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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옛날의 돌 돈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이 면사무소에서 저 구강이라고 쭉 나가는 데가 있는데 거가 진등이라고 했는디 그 전에 구왕국 시 절에 그랬다 그래요. 삼한시절에 말을 달렸답니다. 말을 달리는디 말을 잘 거그서 몰아서 너며는 중간 에 섯다가 훌딱 놀라타고 그랬다 그래요. 그린디 여그서 상당히 집니다. 저 산 있는디까장 그렇고 또 거…
[해남군] 옛날의 생명보장법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그전에는 생명보장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뭐이냐면은, 이것은 교도 아니고 미신도 아니고 사람이 급하면 애기를 보듬어라 이런 말이 있어, 급한 일이 있으면 아이를 보듬어라, 사람손바닥에 아이가 있어 사람손바닥에 아이가 있어, 어디 있냐면 여기가 자여 자축인묘진사 십이지 십이지가 있는디, 자축인묘진사오미…
[담양군] 옛일은 잊고 서로 행복하게 살아요 인기 0 조회 143 댓글 0
내가 나주 오씨 오희도 집안의 종부요. 후산리 여거가 3부자가 당상관이 나온 마을이다요. 그 옛날에는 쌍놈들은 후산리 마을 앞을 지나가지도 못 허고, 원님들은 말에서 내려 걸어갔다요. 후산리 앞에 있는 장성마을이 있는디, 거기서 보면 후산리 아씨들이 고운 옷을 입고 버선신발을 신고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신안군] 옜날에는 놀러 댕기면은 도깨비불이라는 것이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옛날에는 놀러 댕기면은 도개비불이라는 것이. 이상해. 귀신도 아니여. 그런 것이 불이 모태. (조사자 : 직접 보셨어요? 어떻게 생겼어요?) 확실히 봤재 사방에 있는 도깨비 불이 저기서 요리 인자 한나(한 무더기)가 와. 아마 고놈이 장수 쯤 이나 되는 모양이여. 응 그 놈이 여기와서 지키고 있으면…
[영암군] 오가리섬 꽃게 인기 0 조회 160 댓글 0
여그로 시집와서 고생 지긋지긋하게 했소. 시집와서 얼마 안 돼서 남자는 군대 가고 없고 어린 애 키우면서 바닷가에 나가서 농게 잡고, 사랑기도 잡고, 밥만 먹고 나가서 기 잡아서 내다 폴 았어라. 먹을 것도 없던 시절이라 한 푼이라도 벌라고 젊은께, 일 무지하게 했어라. 오가리섬에 가면 기가 빨…
[영암군] 오강에 떨어진 폭탄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인공 때 그때는 밤에 불도 못키고 살었제. 모깃불만 피워도 비행기가 폭탄을 때려분께. 우리 친구한테 들은 이야긴디. 그 언니네 집에서 형부하고 언니하고 나란히 자면서, 그때는 방에다가 오강을 항시 놓고 자는 시상이었제. 그 언니가 딸 다섯을 낳고 또 애기를 배서 날 달 인디, 형부랑 언니랑 자면…
[목포시] 오거리 일대의 다방이야기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목포의 중심이었던 오거리를 주변에는 다방이 많았다. 6·25 직후 시인, 화가, 문인, 묵객들이 모여들면서 하나의 문화권을 만들어 나갔다. 그들의 근거지는 오거리의 다방들이었다. 목포에서 호남예술의 르네상스를 불러왔다는 이른바 ‘목포 오거리 다방문화’라는 말은 그래서 생겼다. 당시의 다방은 정치인들…
[담양군] 오계리 지명유래 인기 0 조회 146 댓글 0
오실, 오현마을이라 불러. 우리 동네 뒤에 옥녀봉이 있어. 남산리 뒷산인데 행정구역상으로는 오계리로 들어가 있어. 오현이라는 것은 옥녀봉에 5개의 줄이 있어서 오현이라 불렀대. 다섯 개의 줄이 있대. 오실을 오현이라고 부른다 해.(옥녀가 타는 거문고 줄이 있다는 뜻=옥녀탄금형 지형) …
[곡성군] 오곡 상여소리 인기 0 조회 350 댓글 0
제보자 : 아른전이놀다고하더니여기앞산이풍만히이이이오오오돔나아아아 그 러면 비소를 해야돼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이이이야아으흐이이이이이이야아아아아자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오이날꾸나아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오이날꾸나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나를버리고북망은삼천리…
[곡성군] 오곡국민학교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조사자 : 오곡국민학교가 어떻게 만들어졌죠? 제보자 : 오곡 국민학교 언제 만들었지.. 에... 조사자 : 1928년에 만들었더라고요. 제보자 : 그러니까, 그 때 만들 때가 어떻게 만든 거냐면? 오지리 애들을 갈쳐야되는디.. 오지리 사람들이 학교를 맨 들어서 아들들을 가르쳐야 것는디... 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