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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 영화농장을 일제 때 막었잖아요. 거 막은 것은 못 보셨을 거 고, 들은 이야기는 없을까요?) (청중:(청중 발 겹침.)그 전에는 그리 암것도 몰라. 다 잊어붓어. 이 양 반하고 저 양반하고 알어. 이러고 둑에 다 할 때는 이러고 새비{새우} 잡 으믄 이만썩 한 큰 새비 다 잡어갖고.)…
영화농장 쌀밥. 회산양두 꼬락젓. 묵고자와도 안줘. 거저줘도 안 바꿔. (청중 : 영화농장 쌀밥…
아버지가 글을 많이 쓰셨어요. 농장에 그전에 학교 있었어요. (조사자 : 학교 이름이 따로 있었나요?) 몰라 잊어버렸어. 이름 있었겄죠. 애기 때라 어려서 잊어버렸제. 그 래가꼬 인공 만나버려논께 난리가 나부렀지. 결혼해가꼬는 일로 와불 고. 그래가꼬는 아버지가 영화농장 곡수를 일제 시대 때는 다…
구술자: 성전면 영풍리 영흥마을은 수암산에서 내려다보았을 안산이 좌청룡이요... 준마봉이 우백호로써... 풍수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모습과 멀리로는 월각산의 자태와 별산의 우람한 모습이 내려다보여 아늑한 느낌을 주는 마을로 정말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마을이라고 합디다. 그라고... 이 마을은 마을 앞…
어머니께서 소밥을 해 줄라고 아침 새벽에 일찍하니 일어나서, 소막주에 들어갔어요. 소막주에 들어가니까 소가 없어. 소가 없거든? 이 깨삐를 한 일미터 정도를 잘라가지고 갖고 간 거여. 갖고 가븐 거여. 그래서 인자 아부지가 일어나셔서 인자 뒤주를 잡아야 것다고 저 따라가거든요. 따라갔는데 그 소가 발…
옆집에 할머니가 86세 드신 할머니가 새벽으로 잠이 안 오니까 뒤적뒤적 하시다가 한날은 잠도 안 오고 시계도 안보고 운동 삼아 물이나 뜨러가야지 하고 물통을 들고 허리가 아프니까 유모차를 끌고 흔들흔들 동편제까지 정신없이 가니까 모퉁이를 휙 돈께... 힌 옷을 입은 사람이 운동기구를 흔들흔들 타고 있길래…
옛날에 옆집 언니가... 어 친정 엄마를 의지를 많이 하셨던 갑는데... 친정 엄마가 92세에나 돌아 가셨나 그랬는데 인자... 친정 엄마를 의지를 많이 했다가 하루아침에 돌아가시니까 인자 우울증 비슷하니 앉아도 눈물이 나와 비가와도 눈물이 나와 하루 일과를 눈물로 세월을 지내다가 인자 자기 집이 이…
그때는 동네가 몇 호 안 되았어. 옛날 집들이. 근디 사람들 말이 만 창은 앞으로 만 가구가 된다. 그래서 만창이라 했다 글더라고. 진짜 그 뒤로 동네가 이렇게 원룸도 들어서고, 또 타 지방에서 와갖고 장사꾼들 도 달라들고, 학교가 들어서븐게 더 인구수가 늘어나고 만 가구가 되았 어. 그 사람들 …
창포 끝터리라고. 여, 나라도(나로도) 예내리라고, 예내리. 예내리 끝에 창포 끝터리가 있어요. 예내리 끝을, 나라도 끝이. 거가 이름을 청포 끝터리라 했는디. 우리 산말배할 때 그 사람이, 어떤 노인이 와서 그런 얘기를 합디다. 그래서 들어본 얘긴디, 옛날에 창포 안에가 기와집이 한나 있어. 창…
(예당 간척지를 만들면서 있었던 이야기, 그 시대의 이야기와 그리고 예당 쌀에 대한 사연을 말씀해 주십시오.) 예당 간척지를 만들기 위해서 남매도를 이용해서 그것이 없어졌어요. 강꼬지는 그때 당시에는 배가 들어왔다가 나가는 곳이어요. 해창에서 곡식을 모아가지고 서울로 싣고 가는데, 서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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