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을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담양군] 영천산 샘물터 무덤 파기 인기 0 조회 146 댓글 0
영천산이 서정 마을 앞에 가서 우뚝 솟아 있어. 명산이라 허지마는 그렇게 명산인 줄은 모르고…. 산 중턱 가서 샘이 있었다 그런 전설이 있었어. 그 샘물을 먹으면 몹쓸 병이 있는 사람도 낫고 그런단 말을 들었어. 그래서 몇 십 년 전에 가뭄 때에 비가 안와가지고 한해가 들어 가지고 난리가 났을 적에, 알…
[해남군] 영춘 마을 옛 지명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에 왜 설메뜨기냐 그라믄, 맘종이란데가 소를 나무에는 소를 매는 장소여. 마굿간 에다가 소를 맸는디, 이 마을이 앞에는 마고있꼬, 그 다음엔 송산 있는데는 소를 맸고, 우리는 소 등거리에서 사는 마을이고 (청중: 으 송산이란 브락인디 일주일이 송산인디 설매여) 설매 소를 내놨다 그 말이여. 이 마…
[강진군] 영춘마을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구술자: 영춘마을에는 현재 40명 정도가 살고 있을 것이여. 영춘 마을은 영동제 저수지로 인해 수몰 되블어갖고［되버려가지고］ 마을 주민들이 거의 다 지난 1978년 가약산에 있는 말모리등으로 죄다［모두 다］ 옮겨갔재. 두루봉 아래 산동마을에 속해있던 영춘 마을은 해방과 함께 영동에서 영춘 마을로 분리가 …
[신안군] 영험한 옹달샘 인기 0 조회 270 댓글 0
안좌면 오동리 일명 머그섬이라는 그런 부락이 있습니다. 에 여기를 말할 것 같으며는 우리 관내에서 가장 물이 좋고 산수가 좋은 곳 하며는 바로 오동리 일명 머그섬이라는 그런 부락이 있었습니다. 여기 에 지금도 가서 보며는 에 절터가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여기에서 그 밑으로 쫌 내려 가며는 자그마한 …
[보성군] 영험한 초당리의 샘 인기 0 조회 357 댓글 0
옛날에 하도 부자로 살았기 때문에 그 거기에 80이 넘은 양반들이 그때 그 가문에서는 대학교를 다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이 생기기 전에도 일본에서부터 대학을 시작해서 그렇게 나와 가지고 그 마을에 우물이 굉장히 좋아. 그 물은 그때만 해서도 이제 부자 앞에서는 가난한자들은 언제나 (전화가 오서 잠시 …
[영암군] 영혼 결혼식 인기 0 조회 154 댓글 0
처녀 총각이 죽으면 무지 억울해서 산 사람을 성가시게 해라. 그럴 때는 죽은 처녀 총각을 찾 아서 영혼 결혼식을 시켜 줘. 그란디 배우자를 찾는 것이 무지 힘들어.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 짝 찾기가 더 힘들다 했어라. 잘 안 맞으면 그것이 더 성가셔. 서로 사주도 맞아야하고, 학력, 집안 이런 …
[영암군] 영혼 따라간 친구 인기 0 조회 153 댓글 0
친구는 열아홉 살 먹고 나는 스무 살 먹었었을 때 얘기여. 결혼도 안 했는디, 친구가 나하고 같이 자자고 해서 갔는디, 뜬금없이 시집갈 때 갖고 갈라고 만들어놓은 농지기를 다 보여 주드 라고요. 그란디 그날 저녁에 내 친구가 갑자기 죽어 부럿어라. 원체 갑자기 죽어분께, 별 소문이 다 났 는디,…
[영암군] 영혼별 인기 0 조회 152 댓글 0
사람이 죽으면 혼불이 나간다고 하잖아요. 그란디 그 혼불이 궁극에는 하늘로 올라가. 거기서 착한 영혼들은 별이 돼서 불을 밝히는 것이어라. 영혼의 성격에 따라 별빛이 수만 가지로 빛나 고, 크기도 천차만별이지. 그러다가 어느 시기에 다시 애기로 태어날 때 별똥이 돼서 지상에 내려오는 것이어. 예…
[강진군]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장소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구술자: 예전에 여그서［여기에서］ 영화도 찍고 그랬어.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인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마는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풍경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그러더구먼.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의 하저마을도 그 중 하나여. 바로 그곳 청보리와 살구나무가 엄청나게 아름다웠던…
[신안군] 영화 지옥문 인기 0 조회 223 댓글 0
옛날에 이거는, 이거는 거짓말도 아니고 내가 영화 본 이야긴데 할까? 처녀 때, 이 지옥문이란 영화가 있어. 지옥문이란. 인자 제목은 지옥문이여. 그 영화를 보러 가니까, 즈그 남편은 으뜨케 일 년 내, 삼 년 내 아프기만 해. 즈그 남편. 그란께 인자 이 한약방, 인자 한약방한테로 약만 지어 댕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