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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 열부각인데 우리 할머니가 여그 정씨 였고 우리 할아버지는 안자 한인석 우리 처가살이로 왔었어요 그래가꼬 아들 삼형제를 낳가꼬 옛날에는 칠삼 바닥으로 조기 간다리라고 그것을 받으러 가 다가 우리 할아버지가 북성골이라고 여그 자운하고 암자 비금 사이에 거그서 넘어져 부렀어요 그래 인자 정씨 할…
나 결혼한께 식구가 나까지 열 서(열셋) 닙띠다(입디다). 그란데 살다난께 한 삼년 산께 시할마니 돌아가셨제, 그 다음에 또 시할아버지 돌아가셨제, 그 다음에 또 시아버지 돌아가셨제, 아주 식구를 몇을 보냈어요. 그라고 이제 남은 것은 나 혼자 있소, 우리 자석들 하고. 그런 말을 어떻게 한다 여기다가 …
난 열야닯(열여덟) 살 먹고, 신랑은 열일곱 살 묵고 그랬어. 그런디 시집을 온께, 한해 묵혀서 열아홉 살에 시집을 왔어. 시집을 온께 하내, 할매, 시어마이, 시아바이, 시누들 둘, 어차드니(어떻게든) 조카들 머스마 쬐깐한 놈 한나 데리고. 인자 나가 기양 애길 낳고, 식구가 열둘인가 열하난가 됐어. …
내가, 내가 시집을 어려서 갔거든. 열일곱, 열아홉에 어려서 갔는디. 우리 시엄씨는 우리 부락에서 유명났어. 그래가꼬 나는 그 때만해도 엄청 순했거든. 용했어, 내가. 그랑께 시누도 나를 시퍼보고 밥만 딱 해노믄 지가 밥죽 떠가꼬 밥 담고. 그란께. (조사자:시누가?) 그람! 네가 그랬다고, 내가, …
옛날에 한 사람이 살았드라. 그거 옛날에 한 사람이 살았는디 아이 인자 그렇게 늙디 늙은 노인장이 외롭게 이렇게 한자 삼시로 아이 이렇게 앞을 잘 못봤드라. 그래 앞을 잘 못봤는디 이 깜깜한데서 인자 이렇게 앞을 못본 사람이 전에 인자 옛날 물레, 물레를 자슴스로 명을 잣고 있은께 아이 도둑놈들이 한…
종신이라 종신이라 혼정백신 이거든. 혼정백신이여 혼백이라 혼은 정이요, 백은 신이거든.그러면 에- 정신이 즉 혼백이요, 혼백이 즉 정신이라. 그랬거든 같은 말인디. 그러면 정신은 어서 젤(제일) 많이 갖고 있느냐? 눈에서 제일 많이 갖고 있거든. 정신 기운은 눈에서 제일 많이 갖고 있어. 어 그러잉까 예…
연무시암은 큰들 가서 있지. 대치리의 앞뜰에 가서 들 가운데에 연무시암이 있었어. 근데 경지정리가 되아가꼬 없어져버렸어. 태목리하고 대치리하고 가는데 한 가운데에 있어. 지적적으로는 대치리로 되아 있을거여. (조사자 : 염무시암이 컸습니까?) 그렇게 큰 것이 아니고 물이 깨끗했지. 길이는 6미터 될까 옆…
@ 옛날에 그 염전에서 이렇게 소금을 만든 게 아니고 불를 때가지고 화염을 만들었다는데? 화염을 만든 자리가 저 대목이여. 저, 저기 저 신촌리 저기 있고, 여기여 구례라고 또 거기가면 또 있어요. 저기 하고 저기 두 군데서 합디다 소금작업 @ 그러면 어떻게 만드…
(조사자 : 여기 마을 이름도 좀 특이해요. 월악. 왜 월악입니까?) 그렁께 ‘즐거울 樂’ 자에, ‘즐겁게 살자, 달 月’자 해서, ‘즐겁게 산다.’ 그래서 ‘월악’이라고. (조사자 : 옛 지명은 그럼 뭐였어요?) ‘다래기’입니다. 다래기. 옛 지명은 다래기. (조사자 : 무슨 뜻인가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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