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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칠량면 영동리 연곡마을은 연꽃이 피는 방죽이 있었던 모양인데... 그 연꽃방죽에 관련된 이야기 좀 해주세요.구술자: 뭔 연못 있었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디... 누가 예전에 방죽이 있었다고 하는데 없애 버렸다고 해. 마을 이름은 연꽃 꼬랑이란 뜻이재. 우리 자랄 때는 전에 못이 미나리 …
당산이 있는데 옛날에 저 고깃배 한사람이나, 옛날엔 조내기 배라고 있었어요. 그물을 이렇게 해 갖고, 영궁은 인자 뜰망 때, 나무 있고 그런 배로 인자 고기를 잡으러 댕겼는데, 거기다 배에 바다에 나갈라믄 옛날에는 거기다 제를 모셨다고. 그래 가지고 저 보름이나 초 하룻날, 옛날에는 인제 초하루 …
저 우리 어렸을 때 그때는 저이 그 차가 없는 인자 시절이잖아요. 육로가 이렇게 활발하게 없고 그러니까 이렇게 목포에서 목포로 여이 이쪽 지역 군인들이 목포로 집길을 했어. 그전에 인제 군대 가면은 그러먼은 목포배가 인제 여기 마을에 와요. 그럼 여기서 여기 이 근방에 있는 군인들은 전부 여기서 배를 타…
지금의 항동시장 일대에 있던 사창가 골목이다. 1970년대 초 부두 정비 사업으로 철거되기 전까지 붉은 등, 파란(초록) 등을 켜 놓고 아줌마들이 지나가는 손님의 옷소매를 끌면서 호객을 했던 곳이다. 히빠리(引つ張り)라는 말은 일본말로 ‘잡아당긴다’는 뜻으로 호객행위를 뜻한다. 대학로와 전국 20여개 …
마을 큰 행사는 안 했어도 저기는 했어요. 에- 연극. 연극을 내가 그 “며느리 설움“ 이라는 연극에 내가 주연을 했어요. 며느리 역할을. 그리 고, 인자 “꽃도 생명이 있다”그것하고 또, 뭐인가 세 가지를 우리 어렸을 때 했어요. 열서너 살, 열일곱여덟 살 그때. 명절 때, 주로 추석 때라든 가…
연곡사에가 연곡사 쪽에 계곡에는 게하고 가재 종류가 없대요.왜 그러냐믄 인제 그 연기존자께서는 외출타하다가 왔는데,어머니께서 허벅가 아파서 응~응~ 있는거여, 어머니 어디 아프십니까? 그랬더니 아~ 아니 괜찮다, 아이 이상하거든 며칠 돼도 아 응~ 있는거야,아 말씀하십쇼. 왜 그럽니까?챙피해서 말을 못 …
저기 남산마을 꼭대기에서 앉아서 쳐다보니까 여기 동네 뒷산이 연꽃 같이 생겨서 암술과 수술도 있어. 그래서 연화촌이라 했어. 근디 수술에가 마을이 생겨야 된디 암술에가 동네 마을이 생겨가꼬 큰 사람이 없다 혀. 그래서 평범한 사람밖에 없다고 해. 암술은 가운데가 있고 수술은 암술을 감싸고 있고 꽃잎이 있…
연화부수(蓮花浮水)는 연산마을 1구다. 마을의 주산이 연화봉이며 연못 앞에 연잎이 드리우게 되어있는 형국이다. 연꽃과 잎이 물에 잠겨 있으니 그 언저리에 모여 있는 작은 물고기 같다고 하였다. 그 연잎의 언저리에 집들을 지어 썼다. 위로 높은 곳보다는 낮은 곳에 점점이 주택을 짓고 살고 있다. …
구술자: 저그... 저그를 돌아가믄 저수지에 연꽃이 있었제. 영동 저수지 막고 그 저수지는 없어져 블었제. 전에는 영동 원포 숙마가 모도[모두] 하분까지 한 행정구역이었제. 일제 이후부텀 떨어져 나갔을 것이여. 이 부락은 효자가 많이 나고 저너에는[저 건너에서는] 한학자도 많이 나와 인근 수동에까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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