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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산태극 수태극 지역 인기 0    조회 327    댓글 0

    @ 원불교하고 불교가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한번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원불교도 출가라 하나요? 네. 출가로 출가식 따로 있고요.저희 대학교 과정을 6년이나 4년 정도 하면은 출가식으로, 학교 또 따로 여기 2년 저 같은 경우는 편입해서 2년인데 4년 다니고 익산에 대학원 과정이 있어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6

    [진도군] 살기 좋은 탑립마을 인기 0    조회 200    댓글 0

    쁜 일도 없고 아그덜 없어지는 것이 제일 슬프제 뭐 있겠는가. 아그덜 여럿이 없어졌제 어쨌당가. 그래논께 그케 가슴을 쩟서도(찢었어도) 이렇게 안 죽고 사는 것 보면.아그덜은 아들 닛이고(넷이고), 딸 한나고 그라제. 그라다 딸도 차사고 나서 한나가 죽어불고, 아들 둘은 맬압시(이유 없이) 어찌 살다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7

    [해남군] 살려준 꿩 이야기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한 번은 이라우. 바닷가에 멸치 어장을 했는디, 우리 식구가 해가 져서 집이를 왔습디다. 그래서 깨스에서 뭔 물을 끓인께. 뭣하요? 그랑께, “나 큰 장닭꿩 한나 잡어가꼬 왔는디. 저 디칠라고 그라네.” 그랑께, “어서 잡었냐” 그랑께, “나 쩌기 멸치어장 갔다오다, 섬에서 꿩이 막 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08

    [신안군] 살인누명 씌우고 부자 된 가난뱅이 인기 0    조회 257    댓글 0

    옛날에 에 어느 부자집이 있고 가난한 사람이 한나 있었든(던) 모양인디.어떻게 인자 사람이 가난하 다 해갖고 사람을 죽일 수는 없지만 잘못해갖고 사람 한나를 죽였는디.내가 살인을 어떻게 해서 면하것 냐 그라고는 연구 끝에 그 송장을 그 빳빳한 송장을 어 그 어느 인자 그 마을에 부잣집에 그날 저녁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2(목)

    [영광군] 삵 명당, 닭 명당, 지네 명당 이야기 인기 0    조회 464    댓글 0

    여가 리연정이라고 그럽니다. 리연정이 뭐시냐 우리 마을이 삵 고개, 한문으로는 삵 리狸자, 고개 연堜자 여그 리연정 이라고 간판을 내걸었어요. 리연정이라고 하면은 여그가 삵 명당이 있는디, 지관들이 보면은 여기 산소가 제일 좋다. 삵 명당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할뿐더러, 교사들이 12명이 산소에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0

    [보성군] 삶의 옹이 박힌 길쌈소리 인기 0    조회 495    댓글 0

    (어른들에게 배워갖고) 그래갖고 그 때 것을 안 잊어서 그러제. 시방 것은 다 잊어부러. 근디 질쌈노래 해라 헌 것은 쉰일곱에, 쉰일곱에 인자 우리 문덕에서 나갔더니 보성으로, 그때게 인자 나한테다 딱 맽게부러갖고, 보성에서 워따 저 순천에서 문화원에 교사님이 오셔갖고 전부 불러봐라그래, 내 속에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26. ( 금 )

    [무안군] 삶의 터전을 지켜낸 목포비행장 건설 반대 운동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조사자 : 비행장이 이쪽으로 올려고 그랬는데 주민들이 이렇게 열심 히 데모하셔가꼬 못하게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다시 한 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중 : 형님은 잘 아시겠구만요.) (조사자 : 정부에서는 이제 뭔가 비행기장을 목포쪽에다가 만들어야 되는데, 요쪽에 인자 딱 우리 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2

    [구례군] 삼 품앗이 간 할머니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우리 고모가 삼 품앗이를 해가꼬 동네사람들이 싹다 삼을 자샀는디,밤이 된께 싹 다 할매들이 방으로 한나 잤대요. 잤는디아이 가운데 있는 그 할매를 한나 물어가꼬 혹 던져가꼬 물고 갔뿔드래요.그래가꼬 인자 물어 갔뿔어 가꼬 죽었뿔었어. 저 뒤에 또 그 우리 동네 뒤에가믄 돌이 큰게 납작허니 참 존거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일

    [담양군] 삼각산을 밀어 만든 방축마을 인기 0    조회 170    댓글 0

    들너머 소가 풀을 뜯을라고 앉았다 해서 놓을방(放)자 축할축(丑)자를 써서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고 어르신들이 말했어. 관작정이 먼저 마을이 있었는가 모르겄어. 안동 김가들이 방축마을에 먼저 왔었어. 관작정이 쬐까 높았어. 저수지는 그때는 없었고 일본시대에 저수지를 막았거든. 방축이 몹쓸 산이 있어서 산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7

    [보성군] 삼강문이 전하는 오늘의 이야기 인기 0    조회 338    댓글 0

    그 때는 세간이었어. 세 칸이었는데 젤 처음에 유정리 옥평 쪽에가 있었는데 그게 원래는 벼슬한 분, 그게 뭐이더라. 정서하고 뭐던디 일충 이효 삼열 옛날에는 그랬는데 일충 이효 육열이 되었어요. 지금. 그것이 뭐이냐면 국가 성균관에서 내린 것이 일충 이효 삼열인데 도까지 해서 내론 것이 육열이어요. 그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 25. (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