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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버드나무깨와 대통개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버드나무깨라고 한데가 있는데, 버드나무 지금 지방하천이 아닌 준용하천이라고, 공룡 그림이 있는 저수지에서 물줄기가 흘러서 바다로 이어진 큰 하천이 이 있습니다. 그 하천 중간에 새네끼로 넘 새너께로 넘어가는 다리가 한나 있는데, 그 다리 근방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그란, 그 큰물이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8

    [진도군] 버릇없는 나루쟁이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소포하면 나루쟁인데, 소포 나루쟁이, “버르쟁머리가 소포 나루쟁이 만도 못하다.” 이 말이 안있습니까? 그러면 그 말이 왜 나왔는지를 분석을 할 줄 알아야 돼. 배를 갖고 있는 사람은 부자간에 배를 타도 서로 욕을 하고, 반말한다 해. 왜? 위험하기 때문에, 그 소리를 질러야 되고, 위급한 상황이 있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5

    [고흥군] 버림받은 순간에도 아들 걱정 인기 0    조회 322    댓글 0

    그거이 여러 가지 있어. 뭔 올러오는데 침침헌데 나뭇가지를 딱딱 꺾어서 내려올 수 있는 길을 딱 만들아 저 쑤시개를 해놓고는, “아들아, 니가 가다 길을 잃어불꺼이다. 그러니까 너 가다 보믄 몇 발태국(발자국) 가믄 나무를 전부 꺾어서 재께놨으니까(젖혀놨으니) 그거 나무 꺾은 데만 쫓아 내려가믄 찾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구례군] 버섯 따러 갔다가 귀신 만난 이야기 인기 0    조회 240    댓글 0

    십 한 삼년 전이나 될 것이여. 그 때 가을에 한 9월 말쯤이나 됐을거여. 인자 아는 동생이랑 잉, 간전골짜기 그 해에 그 해에 버섯이 많이 났어, 산에. 그래가꼬 그 전에도 다른 사람들하고 따러 다녔지만, 그 날은 아는 동생하고 둘이 나하고 둘이 도시락을 싸가꼬 인자 저기 간전골짜기로 버섯을 따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8일

    [해남군] 벅수거리 아닌 법수거리 인기 0    조회 351    댓글 0

    에, 우리가 그것을 통상 우리 어렸을 때부터서 그 거리를 복수거리 복수거리, 그라믄 그 거리의 이름도 모르고 뜻도 모르고 그냥 구전으로 내려와서 복수거리라 그렇게들 했거든요. 근데 그 쪽에가 그 쪽에가 에, 위에서 부텀 물이 많이 흘려 나와서 옛날에는 아스팔트 하기 전에, 에 그냥 신작로 그 때에 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8

    [강진군] 벅수고개 당산제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조사자: 벅수고개에 대해서 아시는 데로 말씀해주세요.구술자: 벅수재 라면 나도 자세한 것은 모르제마는 옛날에 거 떠돌이 병이 많았잖아요 이유모른 병이 많이 있어가지고 사람들이 많이 죽고 그랑께 당산제 지낼겸 거기서 제사를 지내면 병이 없어진다고 했다고 그때 그런 유래로 했다고 어르신들이 그렇게 말씀 하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07

    [순천시] 벅수와 당산제 인기 0    조회 259    댓글 0

    전에 어른들에 의하면은 ‘벅수’, 벅수가 있는데 서편, 동편을 나눠 갖고 이 짐대란 걸 세우기 위해서 저 재 너매(너머) 가서 나무를, 크게 된 놈을 끌고 와갖고 빨리 시우는(세우는) 편이 거석(이기는 것)으로 해갖고, 양쪽에다 짐대를 세워서 허는 전설이 있고. 이 마을 밑에 당산이 큰 정자나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18.

    [강진군] 벅수와 증흥마을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구술자: 그랑께...칠량면 흥학리 중흥마을은 후등이 소의 멍에 형이라서 가치 또는 가재라 불렀는디... 1938년 증흥으로 개칭되었재. 증흥과 월송어귀 벅수[장승]고개라 불리는 마을의 입구 벅수고개에는 밤나무로 만든 벅수가 남녀 한쌍씩 모두 4기가 마을 수호의 상징으로 서있어.한 백년 전만해도 이 고개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8

    [무안군] 번덕기와 뽕남거리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회관 있는디 이 땅 전체가 망운 소재지 사람 땅이었어. 그래갖고 아 름드리 소나무가 꽉 들어 찬디여. 그 사람들이 폴고 가버리니까 부락에 서 사 가지고 이렇게 땅을 넓게 살고 있잖아요. 사갖고 땅 다 파헤쳐버 리고 그 사람들이 묏 파가버리니까. 그런께 너릅게 이라고 하지 글 안하 믄. 그전에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7.

    [해남군] 벌 키우는 선비와 이성계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옛날에 학자가 하나 있었어. 공부를 하는 학자가 아 그란디. 요리 살다가, 아! 이놈의 벌이 다 집실에 이렇게. 그 저, 쌨거리 거 물 떨어지는 데 거. 요 벌이 안으로 붕~하고 벌이 막 잡아 돌아. 그래 학자가 아니 웬 벌이 여기 요러고 있다냐, 딱하고 요놈을 옷을 벗어갖고는 딱 갖다 대니까 옷에다 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