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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저 시방 차 이장 차대놓은 저 집이가 박 교장집이라. 그래갖고 인자 그 집이가 박교장인께 그 사람들은 인자 항상 나가서 자고 그런디 인자 그날 저녁에 말하자면 나는 저그 저기 작은어머니 집이거든. 거기에서 애기를 보고 잤어. 그랬는데 그날 저녁에 반란군이 해 있을 때 들어와 버렸어. 그래가지…
그때만 해도 그~ 4.19 남노당이라고 이북서 이남을 교란하기 위해서 조직체가 암안리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여수에서 김지애라고 이북서 내려온 사람인데 육군 중위인가 모르겠는데 그 사람이 제주도에서 그때 4.3 사건이라고 반란이 났어. 그걸 평정하러 간다고 여수 14연대가 가다가 반란군이 되어버…
옛날에 인자 반란군이라고 그랬지. 그전에는 반란군이 댕긴디, 반란군이 오면 집을 털어가꼬 짊어지고 갈 사람이 없잖래요. 그래 사람을 여기서 챙겨가꼬 짊어지고 갈러고 헌디, 작은아버지가 인자 그거 안 갈라고 그거 간 사람은 대부분 다 죽었잖아요. 안 갈라고 내 아우 쬐간허니 두르눴꼬, 내 밑으로…
처음에는 인자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나락을 홀튼께, 군인들이 들어닥친디 군인인들 알았더니 여수 14연대 군인이라, 14연대 군인이 그 사람들이 자육를 해 갖고 쳐들어 왔어요. 그래갖고는 인자 해 거름에 인자 문수리로 들어가꼬, 그 뒤로 반란사건이 얼매 인자 3년을 넘 끄집어 잖아요. 열야달…
나는 우리 할머니가 요~ 마이동 인자~고향은 냉천리라. 그런디 인자 어~찌 고리 인자 이사를 와가꼬 사는디 반란군인가~ 아니 저기~ 저 서 서~울 서울 부평이라고 근디가 우리 아버지가 감독을 했어. 굴 뚫는 감독~ 감독이 아버지고 잘난 사람들이~라,,, 한문선생이고~ 시방 마이중가면 저거 절 지어…
아니 긍께 저기 가서 인자 우리 농사 짓 러가 갖고 쌀을 찌서 딱 같다 놓고 넘의 집이서 자니까 잠 잘 때가 없어 갖고 사촌 언니가 살아 그 동네~ 그래서 언니네 집으로 자로 갔어. 언니도 있고 인자 한 동갑인디 먼저 나서 언니거든, 아니 거기서 한 숨 잤는데, 뭐 이 막 두신 두신 두신 하드…
결혼 해 가꼬 큰딸 3년 만에 낳았어. 큰딸 3살 먹을 때 반란사건으로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어. 나는 서있고 시아제는 옆에가 있었어. 나 시집온게 시아제가 8살 먹었는디 막둥이 시아제가 우리 딸 3살 먹었는디~ 인자 집에서 이러고 있었는디~ 반란군이 들어왔어. 집으로 털로 들어 왔는디 쌀이고 소…
열한 살 먹었을 때 반란 사건이 났는디 우리 오빠가 그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 6학년이었는데 저거~ 그때는 학교 숙직을 하더만 숙직하고 오다가 오빠가 그래 작은 아버지랑 우리 할아버지랑 식구들이 밥을 먹은디 우리 아버지는 군청에 댕기고~ 근디~ 온께 사람들이 막 올라가꼬 저거~쫓아오고 대창을 들고…
일제시대가 해방 될 때가 16살이었어요. 19살인가 20살인가 여순 반란사건이 났어. 인자 여수 14연대가 군인들이 와가꼬 남원 3연대가 쫓아 들어오니까 갈데가 없으니까 지리산으로 군인들이 들어갔어. 인자 거기서 반란군 행세를 하고 그랬어... 밤이면 먹고 살아야 하니까 부락으로 약탈하러 내려오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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