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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 길상암 이야기. 형님- 제보자 : 길상암 이야기를 허자 면은 길상암하고 내가 인자 조사자 : 형님 지금부터는 녹취를 합니다이. 제보자 : 오케이. 오케, 오케. 조사자 : 형님은. 형님은 지금 우리 고향 향우 향우시고 에- 저그, 박 죽동의 제보자 : 죽동의 방죽골 박정상 조사자 :…
남춘정에는 그 할아버지 말하자먼 박준봉이 아버지가 남춘 이여요, 호가. 그런께 그분이 내가 얘기 들어 보면은 아버님이 남춘이여요. 그리고 요 박준봉씨 호는 인암.예. 인 암. 그래서 하고 그 저기 써 논거도 있는데 그게 이렇게 액자로 해논거 있는데 그건 또 나중에 제가 또. 보여드리고. 해논 것이. 그런…
노두와 관련된 이야기는 박지 선창에 써져 있는데. 옛날 전설인데 우리는 중노두, 중간에 있는 노두 이러는데. 노두라는 게 돌을 받들어서 그것을 노두 라고 그래요. 중간에 있어서 중노두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인제 알고 보니까 중이 노두를 놨다 해가지고 중노두. 박지, 반월 저 건너에 사람이 있으면 …
옛날에 박참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란데 김진사도 있고 뭣하고 그랬는데, 참봉이 어디까지 벼슬인지는 나는 모르는데, 참봉이라고 박참봉, 박참봉 했거든요. 그란데 박참봉이라는 사람이 노인이 자식을 못 봤어요. 자식이없어. 그랑게 늦디 늦게 사람 만나서 자식을 보고 잡아서(싶어서) 이 사람 만…
농협 뒤에 미륵도 그래. 미륵도 지금 가서 보면은 미륵으로 붙여져 있는데 그 상이 전형적인 두루마기 바지에 선비 상인데 모자도 갓도 아니고, 옛날 개화기 때 선비들이 쓰는 모자라는 말이여. 거기다가 만든 어른이 계셔. 창평박가 어른에 사헌부 감찰을 한 호가 인제공 박휴동이라는 어른이 계셔. 1845년생에…
(이재휴: 매산리 몽한각 앞에 있는 소나무는 광복절 8.15 그 무렵에 태풍이 심하게 불었을 때 부러졌어요.) 매산리 몽한각 옆에 우뚝 솟은 큰 소나무 있죠. 그 소나무를 토박 솔나무라고 불렀어요. 1968년경에 이 소나무가 벼락을 맞아 가지고 완전히 반 토막이 나 부렀어. 지금 소나무는 반 토막짜리예요…
‘반골레’에 대해서 제가 들은 대로 말씀 드릴랍니다. 옛날에 향동에가 서당이 큰 서재가 있고 작은 서재가 있었는데, 그 학생들이 봄에 공부를 하고 강, 강을 마치고 쉬는 시간에 향동 저 밑에가 ‘굴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그리 놀러 가갖고 봄에 향동에서 범굴이라는 굴 바위에서 보면 고 밑에 가게하고 거…
구술자: 우리 마을 병규씨 자네도 잘 알재(조사자에게)? 암 그렇지. 그 병규 씨 형님 되시는 분이 재일 교포여. 일본서 사업을 해서 큰 부자였재. 일본서 돈을 벌어서 돈이 가마니로 왔는디 그 때가 50년, 아니면 60년대 초, 그 무렵인디 당시 우리 강진서는 보도 못했던 이태릭 풍의 집을 지었어요. 그…
좀 한적한 곳으로 가고자 했을 때 생각한 곳이 반디마을이었어요. 부녀회장을 찾아갔더니 흔쾌히 문을 열어주시고, 집 구조가 너무 맘에 드는 거예요. ‘집 구조가 위화감을 주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진 마을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 2년 반 살고 있는 거죠.왜 반디마을이냐 산세를 보니까 반딧불이 굉장…
학교가고 그럴 때 보면 거~ 옛날에 경찰서 앞에 보면 거~ 계단이 있었어. 계단이 2개인가 3개인가 있었는데 거기에 다가 반란군들 머리만 떼다가 진열 해놓고 머리에 이가 기어 다니고 입에다 담배를 하나씩 딱딱 물려놓고 그런거 봤어. 담배를 입에다 하나씩 물려나--- 몸은 무거운게 못 갖고 오고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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