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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것은 안 지켰소마는 어른들 말만 듣고 말씀 드립니다.그것은 6.25전쟁 때 저 반란군이라 하죠. 산사람들. 반란군들이 용흥사에 있는디, 용흥사에 있다는 말을 듣고. 경찰들이 차 두 대가 습격하러 용흥사에 들어가는데, 반란군이 경찰들이 온다는 것을 알고, 바심재 몰랭이서 (바심재 위쪽) 보초 섰어요…
바심재라고 굉장히 높은 재였어요. 지금 많이 깍아 가지고 지금 많이 낮아졌는데 그게 우리 용흥사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에요. 그 용흥사 때문에, 왜 그러냐면 거기에 여기에 굉장히 분관 전진하는 스님들이 많이 계셨어요. 지금도 하안거 동안거 해가지고 스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 거기에서부터(바심재) 마음을 다…
제보자 : 우리 동네에 바우가 있는디, 그 바우가 동네에 점지를 해 시방... 그런디 그 바우가 비치믄 여기 우리동네가 안 좋아. 불이 나싸코. 뭐시기, 뭐. 조사자 : 뭐가 비쳐요?제보자 : 동네서 보며는 바우가 보인거..조사자 : 아.. 동네에서 사람들 눈에 보인다고제보자 : 그러니께 바우가 비치믄 …
내가 알기로는 50년 전까지는 마을 한군데서 물을 길러다가 자시고, 나도 여기서 길러다가(사용했다.) 웃마을에서 양계장을 했어요. 그 옛날에는 양철통이죠. 그걸로 물지게다 지고 가서 쭉 미끄러져 갖고 터차불기도 하고, 거그서 아줌마들이 목욕도 했어요. (남자들은)등목도 하고, 글고 인자 마을에서 샘물이 …
바우가 세 개가 있다고 해서 바우백이여. 바우가 세 개가 있다고 해서 배우백이여. 삼암 셋삼자 바우암자 삼암. 그러고 본게 여기가 원래 이름이 삼암이여. 태목리는 그 다음이제. 삼암은 여그 우게보고 삼암이라고 하는데. 여그 고속도로 요짝으로 가서 마을이 있었어. 바우백이여. 여기 마을에 있었던 바우를 여…
고하도 건너 허새라고 섬이 한나 있는디, 거그는 거그서 또 새가 날아가부렀닥해. 그래서 빌허자 허새그든. 새금으로는 새제. 허조제. 그런디 허새 허새 그러제. 날아와갖고 쩌그 저 한라조선, 거가 저 허새, 한라조선 거가 절을 짤라서강으로 미어불고 절을 철거해부렀소. 거리 날아 가갖고 앙젔다는 말이 있…
월악에 가면 거 바우재 이발소 언덕에 가면 요렇게 삼거리에 큰 바우가 세 덩어리 있는디, 그 것에 대해 전해오는 말이 있어라. 옛날에 어느 장수가 그 돌을 옮겨왔다고 합디다. 희한한 것은 그 근방에 바위가 일절 없다는 것이여라. 그랑께 어디 멀리서 가져왔다는 말인디, 사방 십리에 는 바위가 안 보여라.&…
저 바위는 용장에서 ‘맘바등바위’라 합니다. 옛날 전설에 의하면 저 큰 바위 속에 보물창고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신선이 그 문을 열라고 마음먹으면 열렸고 지금은 신선이 잠적한 상태라서 문이 안 열립니다. 언젠가는 신선이 나타나서 저 문이 열리면 용장이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그 기간 동안에 …
일 키로 산밑에 가면 또 모신대가 있어요. 거그서 또 모시고 그리고 보름날 전부터 나흗날 저녁부터 날새기를 하고 매구치고 그렇게 잔치예요 한마디로. 그랬는디 사람이 젊은 사람이 다 나가버리고 없으니까 그래도 당산임을 극진히 모셔요. (지금도 당산제를 모시나요) 예 (그럼 당산제때 혹시 보신 것 …
우리 선창 입구에 큰 바위가 있어요, 큰 바위가. 요새는 그거를 매립해서 해부니까(해버리니까) 바우가 더 적어졌는디(작아졌는데) 옛날에는 상당히 그게 큰 바우였어요. 근데 그거 딸각, (옆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며) 딸각 뭣이 있어이! [딸각각시라고…… 그 돌이 그 새이(사이에) 들어갖고 그 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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