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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바다에서 건진 해씨 아이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어렸을 때 들은 이야긴디, 바구니가 바다 가에 떠밀려 와서 그것을 열어 보니까 애기가 들어 있었다 그 말이여. 바다 위로 떠 밀려온 애기를 주워 와서 누군지 모르니까 해씨라고 했어라. 바다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바다 해씨 시조가 되았제. 그 사람이 이 마을에 터를 잡고 살았는데 그 후손들이 여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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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바다에서 만난 도깨비 인기 0    조회 505    댓글 0

    바다에 가서 낙자{낙지}를 잡을라고 주낙을 한데 쩌그 군학리 끝에 거그서 불이 한나 써 지듬마는 그거이 몇 개가 되드라고 연달아서 똥글똥글하니 본래 거그서 그른 것이 난다그랬는디. 그래서 그랬등가 모른디. 그라듬마는 이상해 안 되것어 안 되것어 그라고는 주낙을 형님이 주낙 치고 나는 노를 젓은디 거그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21. (오후 4시 )

    [목포시] 바다에서 시신을 보면 모른 바닥에다가 묻어 줘야 한다여 인기 0    조회 404    댓글 0

    (배타고 가다 시신이 발견되면 어떻게 합니까?) 무조건하고 끄집고 나와야제. 갖다가 좋은 데다 묻어 주든지 지서로 가져가든지. 그래야 해가 없다 이거여. 만단간에 그것을 차고 나와불먼 그냥 해를 봐분다 이거여. 가사 몸이 아픈다든지 배가 여에 부닥쳤다든지 물건을 가지고 가서 재미를 못봤다든지 어짜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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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바다에서 시체를 봤을 때 처리하는 방법 인기 0    조회 492    댓글 0

    바다 일을 할 때도 시체를 보면 고기가 많이 들고 뭐 그런 말들이 더러 많았어. 왜냐면은 바다에 배 가 오고가고 하다가 시체를 바다 쪽에서 더러들 보는 것이거든? 내가 아까 그 시체를 그 다음에도 내가 바닷가 시체를 또 보고 내가 또 신고해줬어. 그 그물을 그 날도 태풍 불어갖고 든 날이었는데 그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진도군] 바닷가로 떠밀려온 시신에 대한 대처 인기 0    조회 252    댓글 0

    (조사자 : 맨 처음에 나온 시체는 신고가 들어왔던가요 어쨌던가요? 누가 발견을 어떻게 했는지요?)그란데 그런 때는 주로 이장들이 하지라. 맨 처음에는 뚝방, 거그 황조뚝방 거앞에서 바닥 갓이로(바닷가로) 계단식이로 이렇게 돌 놔둔 데가 있어.석축 싸데끼(쌓은 것처럼). 거가 걸친 시체를 발견했고 그것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6.09

    [고흥군] 바닷물로 무 절이기 인기 0    조회 459    댓글 0

    소록도 처음 오께는 아주 못 살었대요. 반찬도 무수도(무) 농사도 이만큼한걸 지어놓으믄 소금배께 없어. 마늘도 하나도 없고, 고춧가루도 하나도 없고. 단지가 이렇게 큰 단지가 7~8개씩 있는데, 무시(무)농사를 해서 거기다 저 깻바닥에(바다) 가믄. 이고 가믄 거기다 담궈놔. 한 30분만 담궈놔. 물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진도군] 바닷물이 갈라지는 칫등(峙登) 인기 0    조회 274    댓글 0

    우리가 옛날 어렸을 때는 칫등에 물이 갈라지믄은 바지락을 캐기 위해서 동네사람들은 물론 외지사람이 모도(모두) 와서 기달리다가(기다리다가) 칫등에 물이 스면은(빠지면) 거가서(거기에서) 반지락을 파서 모도 음식을 갖고 와서 먹고 개별적으로 놀기도 하고 또는 남자들은 술 갖고 와서 술 마시면서 막걸리 마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7

    [신안군] 바닷물이 왜 짠지에 대해서 인기 0    조회 377    댓글 0

    @ : 바다가 왜 짠지에 대해 아시나요? 바닷물이라? 거 쩌 거시기 그 소금 그 육지에서 소금물이 그 내려가서 짜다 안딥디다. @ : 그런 옛날이야기 못 들어보셨을까요? 쩌 저 거시기 어디 어디드라. 쩌그 황하 황하 황하요. 쩌 거가 주변이 전부 소금이라 하든만. 섬이 산이. 그래가 코기리 코끼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신안군] 바닷물이 짠 이유 인기 0    조회 321    댓글 0

    옛날 삼형제가 배를 타고 가다가 그 전에 맷돌에 갈아가지고 소금을 삼형제가 맷돌에 소금을 냈대 요. 갈아서. 근디 그 배에다 맷돌을 싣고 바다에 전복되어 빠져브렀어. 그래서 지금도 맷돌이 계속 도니 까 바닷물이 짜다. 이런 말씀을 옛날에 어르신들이 하시드만요. 맷돌을 싣고 소금을 인자 맷돌 갈면 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신안군] 바닺구지 인기 0    조회 366    댓글 0

    @ : 여기 앞에 바다 이름을 뭐라고 하나요? 아니 여 여그 이 땅도 이 앞에 까지 옛날 섬이여가꼬 바닺구지라고. 여 땅이름이 바닺구지여. 응응 요 그람 지금도 지금도 쩍나와 또깨비들이 똑 나와 땅속에서 우리 집 때도 농사 못해. 또깨비 나오고. 그랑께 그 옛날에 다 바다였대 섬이였어. 그란디 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