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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여기가 저지대라 제방도 없고 가제방으로 있어놔서 물난리나면 지붕위에 올라가고. 곡정리도 삼지리 때문에 물이 거기까지 안 가. 여기가 앞으로는 증암천이고 뒤쪽은 영산강물이 합쳐지기 때문에. 비 오면 와우리 사람들이 집에서 삼지리를 보면 물위에 꼬막을 얹혀 놓은 것처럼 보인데요. 와우리가 높아서 아…
몰대죽골은 거기는 인자 올라가면은 길이 좁은 수로가 있는데, 바위가 있어요. 바위가 그 암반이 많이 깔려 있는데, 그 표적이 몰 발대죽 그 표적이 있어서 물대죽골이라 하고 또 그 위로 쭉 올라가면 참새 머가 있고 거기는 아주 물이 찹고 오 그 옛날에 나무하러 다니고, 일꾼들이 다니면서 물을 마시고 했던 …
조사자 : 우리동네 위를 뭐라고 불러요? 제보자 : 저그 보고는 절 새로 진디 절골.. 위에 거그는 장터샘이라고 헌디 집하고 옆에 있어. 바로 장터샘이 있어 물 퍼오고 있어. 조사자 : 동네 샘이,제보자 : 물은 저그 설산에서 떠 갖고 오기도 하고... 조사자 : 여기 장터샘 물이 마르면은? 제…
강막잔에 고무 강막잔에 고무하고 욱현으로 시집간 친구 하나하고 비옥이라고 그 친구하고 나하고 어디로 시집간 친구 하나하고 다섯이여. 다섯이 샘으로 물 길러 가면 강막잔에 고무가 얼마나 심한고 뒤늦게 물동을 이고 와. 물동에 손을 놓고 오는 길은 아주 나뻐. 손을 놓고 그러면 뒤에서 오면서 아무 개여…
구술자: 물레 물레 물레야 뱅뱅 뱅뱅 돌아라잣던고치 잣아놓고 임품안에 잠들러가자임도잠도 없는집에 시집삼년 살고나니시어머니 하신말씀 아가아가 며늘아가진중낭군 보려거든 진주남강 빨래가라진주남강 빨래가니 들도좋고 물도좋네오작초작 빠노랑께 난데없는 발자국소리추적추적 나는구나 옆눈으로 살펴보니구름같은 갓을쓰고 하…
구술자: 안녕하세요. 쌍덕리 평덕마을 앞논 가운데에 두 개의 바위가 있다. 물레바위라고도 하고 규수바위 혹은 규슈바위라고 불르는 바위가 있다. 또 장구처럼 생겼다해서 장구바위라고도 부른다. 두 개의 바위는 잘놓여져 있는데 큰바위 높이는 작은바위높이 정도 된다. 그런데 옛날에는 두 개의 바위가 맞붙어 있었…
이 앞에 수차가 있어. 수차라 함은 물레방아. 그래서 방애실이라 그려. 이제는 물레방아가 경지정리가 돼서 집도 어디로 다 없어지고∙∙∙∙.물이 어디서 내려온고 하니, 저기 무정면 성도리에서 내려와. 그 물을 조르르 받아가꼬 거기에 수차가 있었어. 그 물레방아 이름이 비락방아라고 혀. 그 물이 모아가꼬 쏟…
우리 동네는 천안 전씨들 자자일촌으로 육십 여호 정도 모여 살고 있어라. 주변 풍광 이 좋고 인심이 좋아서 외지 사람들이 들어와 살고 싶어 하는 곳이지요. 특히 은적산 계곡물이 흐르는 물레방앗골에는 실제 여러 사람들이 입주해서 살고 있어라. 옛날에 저 은적산 깊은 골짜기에 금광이 있었는디, 일명…
물을 인수를 해 가꼬 물을 인자 낙차를 이용해서 여그 여 바퀴 큰 바퀴가 있어가꼬 거기가 인자 칸칸이 물이 가두어 질수 있는 물이 가두지는 디가 있어. 그러믄 인자 그기 시방 저 인자 놀이기구에 사람타고 돌아가듯이 물이 내려오믄 물 힘으로 돌아가 그러면 인자 여기 여거 여기 와서 인자 그저~ 그~ 톱…
내가 살던 서창 망산에는 목화밭이 천지였어라. 그걸로 솜 타서 이불하고 미영베 만들었은께 여자들은 모다 그 일을 했고, 나는 열두 살부터 목화 타는 것 도왔당께. 구시월이 되면 밭에서 목화를 따와. 이른 아침 이슬에 따야 티가 안 들어가고 좋은께, 새벽부 터 일하러 나가. 낮에 가면 까실 까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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