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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문참사의 망신 인기 0    조회 270    댓글 0

    전에 저그는 어떻게 단체가 좋았던지, 저그로 소작료 치러를 안갈라 하거든. 왜그러냐 하면, 논이 요 렇게 마당만히로 생겨갖고는 논두럭없이 말논을 해묵었드라여. 우리 어릴적 댕기다 보믄 그래. 와서 논을 둘로 볼라믄, 저그 인자 들녘을 돌 것인디 아니, 이 논도 이 논이고, 저 논도 이 논잉께, 모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3. 8

    [곡성군] 문턱귀신 인기 0    조회 413    댓글 0

    제보자 : 미신을 믿은 사람들은 여 문턱에 자 그것이 말 하자먼 문턱에 앉으면 재수가 없다. 그래서 문턱에 앉으면 안 된다. 그거여. 조사자 : 왜요? 제보자 : 저 미신을 불교를 믿은 사람은 문턱이 중요해. 말 하자믄 그것이 깨끗이 딲아야되. 조사자 : 귀신이 있어요? 거기? 제보자 : 어. 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27일

    [신안군] 문턱바우와 산태 인기 0    조회 329    댓글 0

    뒤로 가면 유명헌 바위가 있어요. 문턱바우라고 해요. 거그 보고. 저 뒷산에 있어요. 배타고 돌아가믄 있어요. (청중) 사람이 못 댕이고, 높으고, 미끄럽고, 위험한게 문턱바우라고 했어요. 깍지고. 떨어지믄 바다로 떨어져라. 기동마을에가 있어요. 벼랑박같이 생겼어. 넘어다 보믄 무서라. 떨어지믄 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3.9

    [담양군] 문턱바위 이야기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문암리서 바심재로 넘어 간디 (문턱바위가) 있어. 전라북도로 넘어 간디가 있는디, 그전에는 소를 팔거나 뭣을 팔면 돈을 짊어지고 다녔어. 지금같이 교통수단이 좋들 안 헌게 차를 가지고 다니지를 안했기 때문에, 거가 도둑들이 걍 아주 많했죠. 많해 가지고, 거기를 낮에 해가 넘어가지 전에 넘어가제. 넘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4

    [장흥군] 문턱에서 쉬어가는 문턱바우 인기 0    조회 382    댓글 0

       새가(사이가), 인자 (손으로 왼편을 가리키며) 구룡봉 요짝으로 가고, (오른편을 가리키며) 봉대 올라가는 길에 하고(길하고) 한가운데가 이렇게 거시기 큰 굴매이로(굴처럼) 딱 생겼는디 이 바우가 이렇게 덮어져갖고 거기가 굴이 띯어져(뚫어져) 있었어. (근데 이름이 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2

    [해남군] 문필봉 전설과 삼촌면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제가 있드라고. 나도 실지 가봤는디. 그랬는디 거가 연화봉이, 금산 뒤 연화봉인디. 그때 당시 쩌그 저 계동에 해남읍 치소 있을 때.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기다 뭐 석죽을 쌓았다드만. 간디 그 석죽터도 있다 합디다. 지금. 잉. 그래서 했는디. 연화봉이 연화봉이 상당히 명당은 명당인 모양이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6

    [장흥군] 문학병이 든 고등학교시절과 억불 교지 인기 0    조회 396    댓글 0

       내가 2학년 되든 해에, 2학년 초 되든 해에 특활이 처음 생겼어, 우리 교육사상. 근께 그 해에 특별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처음 생겼어. 그래가지고 어 인제 그 금요일 네 시간 오전에는 하고, 오후에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오 교시 육 교시를 특활이라고 해가지고 활동을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1

    [고흥군] 문화 류씨 시조 아들이 죽음을 면한 사연 인기 0    조회 385    댓글 0

    차씨가 ‘문화 류씨’ 아들이여. 왜 그러냐면 ‘문화 류씨’ 시조가 ‘차달’이거든. ‘류차달’이라고. 그때 우째서 해갖고 (차달의 아들이) 반역으로 몰려 가지고 죽게 됐어. 죽게 돼서, “나는 차달의 아들이니까. 우리 아버지가 차달이니, 나는 ‘차가’라고 할 수배끼(수밖에) 없다. 우리 아버지 첫…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무안군] 문화 류씨 족보를 지켜낸 쥐치봉 종할머니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그러고 인자 임난 때 일본 놈들이 쳐들어 오니까 피난을 가기 위해 서 이 양반이랑 전부 그 또래 가서 옛날에 전부 요 밑이가 조판머리라고 바다여, 바다. 요 바로 밑이가 지금은 쪼금 육지가 되았는디, 그때 조판 머리라고 고리해서 배타고 섬으로 귀향을 갈라고 허는데, 조금 가다가 보니까 보첩을 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2

    [장흥군] 문화당 서점에서 일어난 일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6.25때 아버님은 아마 6.25 전에 서울을 가셨는가는 모르겠는데 전쟁 중에도 학교가 운영이 되고 교과서가 보급되고 그랬는데. 625 전쟁 때는 일시적으로 대구 쪽으로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가 이전을 했고, 보급을 할 때는 부산에서 배로 장흥 수문포로 왔다고 그래요. 그래서 수문포에서 책을 가져오시기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