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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멍에섬 이무기 인기 0    조회 293    댓글 0

    이 멍에섬을 보고 일명 구렁이 섬이라고도 합니다. 이 섬의 소제는 하의면 대아도와 도초면 사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육안으로 볼때는 어디가 가사우지 모르나 도초가 약간 가사웁고 그래서 무인도가 도 초에 속하다고 그럽니다. 하디 옛날에는 도초하고 교통이 나쁘고 하의하고 교통이 좋아서 하의면 사람 들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2(목)

    [신안군] 멍청한 딸 인기 0    조회 345    댓글 0

    그러나까 옛날에는 모든 억울한 세상이라 딸을 나서 키는데요. 딸이 좀 멍한 딸이 있었어요. 좀 티 미해요. 그란디 그놈 잘 키워서 주인 찾아서 여우게 되았는디 그 부잣집으로 여웠어. 그런디 즈그 아부 지가 생각할 적에 ‘가만히 저놈은 잘 산디 나는 밥은 묵지마는 어떻게 딸한테 가서 쌀이나 한섬이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6

    [신안군] 멍청한 총각놈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총각 하나가 어떻게 멍청허든고 즈그 집서 인자 저 혼자 있는디. 장개를 보낼란디, 원청 이놈이 무식 멍청한께 글을 갈쳐 봐야 잘 몰라. 그런디, 장개를 보낼때게 주의를 시키는 것이 뭐이라 했냐 허면은, " 거시기 장개를 가서 예 맞으러 들어갔을 때게 저역밥 먹고 나오며는, 거시기 나와서 나감서 걸어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

    [순천시] 메기처럼 생긴 산봉우리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산봉우리가 메기처럼 쭉 뻗어 있어서 매기설이라고 하고 쪽대설이라고 한디, 메기 모양처럼 생겨서 매기설이라고도 했다가 쪽대설이라고 하제. 산이 쭉 뻗어 있어서 사람들이 고사리를 꺾으러 다니기도 할 정도그등. 메기처럼 산이 쭉 뻗어 있어서 마을을 지켜주는 산봉우리제.(청중1 : 메기가 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03_11_FOT_20180420_CYJ_KYH_0001

    [보성군] 메르스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인기 0    조회 542    댓글 0

    주름방죽은 이야기는 설례로 담아 볼만한 소재예요 이것이. 지금 그래서 지금 내가 인자 저번에 메르스를 걸렸닥 해가지고 인자 행정자치부장관이 정종섭 장관이 여기를 와가지고 군수께서 잘 말씀을 하셔가지고 인자 5억을 받었거든? 매립을 하고 저수지 준설을 하고 있는데. 저수지 준설을 하면 그 준설 사업비가 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오후 5시 )

    [영암군] 메밀떡 줄께 이리와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옛날에는 애기들 죽으면 그냥 마람에다 몰아서 나무에다 묶어 두고, 동우에다가 담아서 쩌그 바닷가 언덕인지 그런데다가, 땅에다 안 묻고 그냥 놔두고 그랬어라. 그냥 놔두면 여시가 먹어 분께, 그라고 흙 안 들어가게 마람에다 몰아서 옴박기에다 넣어서 서로 맞대서 끈으로 묶고, 그 라고 외막 같은 것 지어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메밀방죽 여자승객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이거는 영암 택시 기사들 사이에 유명한 이야기여. 거그 군서 메밀방죽이라고 군서에서 아천 가는 중간에, 이라고 돌아가는 곳이 있는디, 그 우측에 째그만 방죽이 있어. 그것이 메밀방죽이 여. ‘남쪽 남’자에 ‘빽빽할 밀’자를 써서 남밀방죽인디, 메밀방죽이 된거여. 거가 전에는 송 낭구가 울창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메밀방죽의 처녀귀신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여그가 딱 경계여. 그랑께 우리 군서와 학산이 여그서 나눠져. 저그 보면 독장생이 하나 있는디, 이것이 옛날 도갑사 경계표시라고 하드만. 죽정에도 하나 있고 동구림리도 하나 있 는디, 그렇게 보믄 도갑사가 겁나게 컷제. 인자는 이 메밀방죽도 다 메까지고 누가 밭도 쬐깐 맹그러 부렀씅께 그라고 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멧돌바위 인기 0    조회 311    댓글 0

    (청중 : 맷돌바구, 우리가 전설로 듣기에는 그 바위가 지금 깨져갖고 거석헌디, 전에는 깨지기 전에는 거 돌았다는 전설도 있고 그러제.) 입구에 맷돌바위가 있는데, 그 지명은 객지로 떠난 아들을 기다리다가 지쳐 맷돌바위 옆에서 죽은 어머니를 장사지낼 때, 그 아들이 제단을 쌓아 그 위에 맷돌을 얹고 삼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18.

    [신안군] 멧돼지 사냥 인기 0    조회 370    댓글 0

    근데 지금은 그 묘는 있으나, 지금은 산이 너무 깊어가지고 인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여기 보면 저 렇지만, 저 갈라면 아주 험난해요. 여기 멧돼지가 그렇게 많이 있어도 잡지를 못해요. 포수들이 와서도 사냥 해가지고 와서도 못해요. 깊은 산이라서 숨어 버리면은 걔들도 쫓지를 못하더라고요. @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2. 1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