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통합검색을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영암군] 똥송편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우리 할아버지가 만든 것을 직접 본 이야기여. 찰황토를 짓이겨서, 반죽을 해서 송편 맨들 댓 기 찰황토를 펴서, 속에 똥을 넣어서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바로 싼 똥을 넣어야 해. 꼭 송편 고 명 넣는 것처럼 하면 돼. 여러 개 한꺼번에 맨들어서 하나씩 종이에 싸서 삘가니 놔 둬. 다 되 면 볕에 내다 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똥으로 살린 오라버니 인기 0    조회 223    댓글 0

    인공 지나고 나서 저 사람들이 아직 덜 쫓겨났을 때 여그도 기동대들이 들어와서 집집마다 뒤 져서 남자 있으면 끌고 갔는디, 우리 성님이 재를 소쿠리에 담아갖고 정재서 나오는디, 기동대 들이 와서 “느그 서방 어디 갔어” 그러드레. 그란디 방에는 오라버니가 있었다 해라. 큰일 났다 생각한 우리 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남군] 똥침해서 잡은 호랑이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옛날에는 지금 서숙 갈아놓고 말복 중복께 서숙 갈지라? 요때 서숙 갈것소. 그래갖고 쪼끔 더 있으믄 인자 서숙밭을 맬 시긴디. 즈그 며느리가 애기를 맡겨놓고 아부지, 저 시아부지 보고 “아부지, 애기 좀 보쇼. 나 가서 으디 밭 메고 올라” 그랑께는 “오냐, 밭메고 온나” 그랑께는 애기 술참 젖을 믹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3

    [보성군] 똥통거리 공동묘지 도깨비 인기 0    조회 458    댓글 0

    제보자 : 비석. 비석도 뚜드려. 발로, 발로 차가지고 비석이 흔들릴 정도로그 뚜드려. 차브러 가지고, 해가지고 그렇게. 조사자 : 누가? 아 사람이? 제보자 : 도깨비. 잉 도깨비 귀신이 도깨비 귀신이 나와 가지고 거기가 옛날거 저기 사람들. 그,,, 인자- 기가 약하니까 아무래도 그런 건 있는 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17일

    [영암군] 똥통에 빠지다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수세식 화장실이 나오기 전에는 변소 아래 커다란 똥통이 있었어라. 그 우게다 나무 판떼기 걸 쳐 놓고 일 봤어. 그 판떼기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서 깜빡하면 발이 밑으로 빠지는 경우가 종 종 있어. 우리 에릴 적에 숨바꼭질하다가 똥통에 빠진 친구가 있었는디, 발만 빠진 것이 아니라 큰 똥통 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똥통에서 건진 목숨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지금으로부터 육십칠 년 전 우리 동네는 그 어느 곳보다 좌우익 대립이 극심했는디, 그 이유는 우리 동네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뭔지 몰랐지만, 다 같이 똑같이 잘 먹고 잘 산다고 한께 관심을 갖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고, 옆 동네는 경찰과 군인 가족이 많이 살아서 평소부터 사는 자체가 차이가 있어서 갈등이 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뚜껑이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우리 동네에 뚜껑이가 있었어. “뚜껑아, 뚜껑아”하고 불렀어. 기집애인데 키가 크고 실했어. 걔가 학교 댕길 때까지 뚜껑이라고 불렀어. 그라고 부른 이유는 날 때 솥뚜껑으로 받아서 그래. 가마솥 뚜껑 있잖아, 그것으로 애기를 받 았당께. 뚜껑이는 이명이어. 에릴 때만 사용하고 진짜 이름은 따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함평군] 뚝덕 금 방망이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아들 허고 둘이서 사는디 세가 엇찌 곤란허든지, 아이 형수, 형수 까장 허고 즉(자기) 엄매(어머니)허고 과형수(寡兄嫂)허고 즈그 엄매 허고 인자 사는디. 하서 하도 곤란헝께 인자 저 산에로 풀을 요새 같든가 풀을 하러 갔든가 인자 포도같은 것을 양신(양껏) 따먹고 인자 잠은 자고, 인자 그래서 저는 많…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5일

    [해남군] 뚝섬 이야기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당산, 산에 산이라 큰 산이 있어요. 저 저, 양반 산 이었다해. 그것이 근데 큰 비가 와 갖고 아마 그것이 내가 몇 년 전인가 내가 확실히 모르겠는데, 어르신들은 알거이여. 그 산이 비가 많이 와 갖고 떨어졌죠. 바다 가운데로 떨어져 나갔어요. 그래가꼬 지금은 거기가 양수장이 돼 부렀잖아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0

    [무안군] 뚫리다 멈쳐 버린 국사봉 포 흙굴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작업은 폭약을 설치하여 발파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굴은 5개 정도 뚫 는 작업을 하였지만 해방이 되면서 작업은 중단되고 지금은 굴이 대부 분 무너졌다고 한다. [본문] 그때는 왜정 때라 여그 일본 놈들이 요리 산에다 굴 뚫은 거. 우리 마을 뒷산으로 굴 뚫었거든. 일본 놈들이. 그때만 해도 저 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