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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똘장골 인기 0    조회 348    댓글 0

    똘장골이라고 거기가 말 키우는 곳이라고 옛날에 여기가 말을 키웠어요. 국가에서 키우는 데 할아버 지가 관리를 했죠. 말이 도망가면 사람들이랑 다 같이 잡으러 다니고 그랬어요. 여기가 그래서 말터가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거를 다 헐어버리고 다 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그러니까 그 형태는 좀 있는데 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3.27

    [곡성군] 똠방 인기 0    조회 363    댓글 0

    조사자 : 형님! 오지리에서 동네 똘마니라고 부르던데 뭐예요? 제보자 : 저그 마을일 하는 사람들 알제? 조사자 : 마을일하고 똘만니하고 무슨 관계인데요? 제보자 : 아.. 이사람아 그거 몰라? 조사자 : 네? 제보자 : 아! 마을 회관 아래채 사는 것을 똠이라고 하는디.. 그방을 똠방이라고 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6일

    [구례군] 똥 된장국이 맛있네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옛날에 영감 할멈이 살았는디 영감님이 나무를 하러 가갖고 어찌 똥이 내려운지 물에다가 똥을 눴데요. 똥을 눴는디 할멈이 빨래를 빤께 똥 덩어리가 둥둥 떠내려온께 된장인지 알고 그걸 떼다가 국을 끓였데. 국을 끓여갖고 영감을 덜어준께 어이 어서 이런 맛난 된장을 가져 왔는가 글드래. 아 빨래를 빤께 우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고흥군] 똥감독도 감투다 인기 0    조회 381    댓글 0

    농사 지으믄 똥을 퍼다가 그거 해(거름으로 쓰다). 똥을 퍼다가 채소도 가꾸고, 보리밭에도 두고. 막 그런 거 하거든요. 똥도요, 똥감독이 다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우리 동네는 없는데 저 중앙리는 공동 화장실이 있었어. 요집, 요집 해갖고 공동 화장실이 있은께, 그 집이는 한 사람 앞에 몇 사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신안군] 똥개라도 하나의 재주는 있다. 인기 0    조회 282    댓글 0

    아주 옛날에 똥개가 한나 있었드랍니다. 아이 넘으는 지 동갑에 아 일을 해서 돈을 벌으고 이모 저모 로 벌어서 디린 것이 참말로 재미로 잘 사는디 아이 이놈은 밤낮 아랫목에다 똥을 싸고 윗목에서 잠만 자고 쿨쿨 자고 있거든요. 아래는 자기 어무니가, “아이 이놈아 니동갑에 넘으는 일을 해서 돈을 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5

    [영암군] 똥구녕 불로 지지기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옛날에는 화장실이 집 밖에 멀치기 떨어져 있었어라. 변소라고도 하고 칫간이라고도 했는디, 냄새가 무지하게 난께 집에서 멀믄 멀수록 좋다고 했지라. 밤에는 무서워서 다들 못가고 오강에 다 싸는디, 오줌만 싸고 똥은 변소에다 누라고 그랬어라. 긍께 밤에 똥이 마려면 고역이제. 옆에 사람 불러서 같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광군] 똥막대기 인기 0    조회 458    댓글 0

    이 별칭은요 동네에 그때 당시는 눈 가닥(눈매)이 좋으면 그니까 쉽게 말하믄 손기술이나 이런게 있으믄 집도 짓고 그랬잖어요. 이 냥반은 동네 이집 저집 집도 고쳐주고 하여튼 동네에 뭐가 좀 부서지고 고칠 것이 있으믄 이리저리 불러 다녔어. 근디, 이냥반이 정식으로 배운게 아녀. 그래도 여그서는 이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1

    [영암군] 똥물이 장수비결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젊었을 때 사고로 요 아래 갈비대 세 대가 금가 부렀어. 숨도 못 쉴 정도로 아프고 잠도 못 자 고 한께 아부지가 똥물을 가져왔어. 내가 참말로 똥물을 먹었다니까. (조사자 : 그걸 먹으면 부작용이 있지 않아요?) 아니어. 약효가 다친 데로만 가. 먹기가 찝찝해서 그렇지 다른 부작용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똥바우 인기 0    조회 401    댓글 0

    그 놈 바위가 어째 똥바위라 했냐 하면은 처음에 똥바위가 나타나요. 거기 경사 비탈이 어떻게 진고. 옛날 지게를 나만한 지게를 지고 가거든요. 거기 가면 힘들어서 쉬고 그랬나 봐요. 아마 그래서 그 바위 밑에서 큰 거를. 그러니깐 거기 맨 그것이 있으니깐 똥바위. 똥바위 하고 이름 지었어요. 대덕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0

    [목포시] 똥섬과 나무전거리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지금 성모닥터스병원 자리가 물이 들어오면 똘이여. 역전 앞 멜라콩다리까지 똘인데, 달도 허사도 이런 분들이 나무를 몇 개씩 해갔고 물이 들 때 따라 들어와. 그란디 그것이 똥통배라고 똥을 실은 배여. 그 배가 왜 나무전거리, 왜 나무전거리냐. 그 나무를, 장작을 지금 서해장 입구에다 놓고 판거야. 그 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2. 1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