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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떨어진 아이를 잘 받아준 팽나무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이 탑립 마을 앞 영진이 집 앞에 있는 팽나무, 고것이 몇 백 년이나 되았는가 몰라 모르겠네. 그란데 그것을 내가 이장일 볼 때 보호수로 올렸어. 그래갖고 군에서 관리를 하는데, 저 팽나무가 우리 어려서 용훈이라고, 용훈이가 팽나무에 올라가서 거기서 미끄러졌는디 팽나무가 중간에 굴절이 되어 있어. 거기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신안군] 떴다 떴다 떡메산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떡뫼산이라고 옛날에 했는디 저거시 거시기로는 덕산으로 됐어. 덕산으로 큰 덕자 뫼산자 이랬는디 그 전 옛날 선친들 얘기를 들어보믄 옛날에 이 용소에 연방죽이 생길 때 용이뚫고 나간께 이 떡뫼산이 그 용이 나가서 떡뫼산이 떠 다닌께 떴다 떴다 떡뫼산떴다 그런 거시기가 나왔었제. 그래서 전설에 떡 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0년 6월 ~ 2000년 6월

    [진도군] 떼무덤과 평지 들녘에 목화를 심다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렸을 때 의신중학교 앞 삼별초란 때 가장 격렬한 전투를 벌였던 떼무덤 일대는 전부 밭이었습니다. 주로 밭작물을 재배를 많이 했었고, 꼬마 때 먹을 것이 없으면 목화, 다래를 따먹고 시장기를 해결했던 그런 기억이 새롭습니다. 또 의신 아릿재 넘어 문익점 비석이 있기 때문에 만길에는 문씨가 많이 거주하고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4

    [목포시] 또깨비가 고기를 몰아갖고 그물이 다 터져부렀어 인기 0    조회 378    댓글 0

    내가 개맥이를 좀 했어요. 내가 건너 영암땅에다 막었단 말이요. 근디 아이 사람 눈에는 보이도 안헌디 이것이 뻘에서 발을 뽑아서 뽕뽕뽕 허고 가는 소리도 듣고, 아 그러고 이딱허먼 고기가 막 한번에 막 몰려가는 소리가 꼭 비오는 소리같이 나는디, 똑깨비가 고기를 그렇게 몬닥헙디다. 재수가 없으먼 그물안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또랑새비젓을 보시한 여자 인기 0    조회 224    댓글 0

    원래 옛날에는, 지금이 모내기철이에요잉. 그러니까 도랑이 말라요. 물이 없으니까, 지금은 저수지나 댐들이 많아서 물이 있지만 옛날에는 좀 웅덩이 같이 생긴 데가 그 또랑새비(도랑 새우)가 모여요. 얼마나 가난했으면은 소금이 없어요잉. 근데 사월 초파일만 되면 모내기하다가도 다 한복을 입고 절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24.

    [구례군] 똑똑한 며느리 인기 0    조회 264    댓글 0

    왜 살았야 허믄 나도 여그 살 때 산 이유가 있어.그때 앞집에서 우리 아래채를 갖고 삼서 새로 집을 짐서,나보고 다른 집이 사준다고 팔으라대. 근디,나 섣달에 시집 왔는디, 섣달에 첩이 아홉 개채다고 아홉 개 얻었는디,그 해에 인자 떨어졌다고 글대. 여수떡이라고 있떠만, 그 여자허고 둘이 저그 대밭이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6일

    [신안군] 똑똑한 아들 인기 0    조회 280    댓글 0

    옛날에는 빈곤하고 벼슬아치 이렇게 말하자면 두주하고 가난한 사람하고 옛날에는 이렇게 살았잖아. 옛날에 그러면 감나무를 하나를 딱 숨겨놨어. 감나무를 딱 숨겨놨을때 이렇게 우아래집서 산다 이것이 여 사람이 욱에 집은 권세가 조금 있는 사람이고 밑에집은 아무권세가 없고 그럼 옛날에 천씨 그런사 람들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 16

    [함평군] 똘감 명당 인기 0    조회 274    댓글 0

    본래 무안이 명성(地名)으로 있을 때 면성 박가라 했다가 지금 무안 되먼서 무안 박가라고 헌 사람들인디 참 수가 많네. 요 넘에 넘어 가먼 고절리(지명)시고 헌 마을이 있네. 고졸서 그 무안 박가의 시조제. 놈의(남의) 집을 살아. 그에 인자 소를 가지고 와서 논을 갈아. 그래 술 참 걸이를 내다 주니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1일

    [신안군] 똘국에서 본 삿갓 쓴 도깨비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그라고 인자 여그 움메 똘꾹. 똘꾹도 인자 도깨비가 있어 또깨비 방죽 욱에. 우리 아버지가 전에 염 전에 갔다오시믄 그릏게 뭐시기 한데. 저저 하얀 할아버지가 두루마기를 입고 두루마기 입고 그렇게 앞 으로 탁 걸어가믄 우리 아버지가 같이 오신 분보고 인자 방금 그 영감님 얼로 가드냐고 항께 아무 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7(토)

    [곡성군] 똘만이 인기 0    조회 416    댓글 0

    제보자 : 오지리 사람들이 신리 그쪽 사람들 야만인이라고 하고. 조사자 : 엄마 진짜 신리쪽 그쪽은 대접을 안 해 줬다고요? 제보자 : 신리 사람들이 오지리 사람들한테 얼굴 치켜들고 못 대녓어. 그 전에 우리 클 때. 암만 해도 신리사람이 쌀을 메로 오지리 오면 깔낭 배를 다 찢어블고 막 보내블고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