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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딸 죽인 계모 인기 0    조회 356    댓글 0

    전에 한 사람이 살았는디, 참, 아들 아홉을 나놓고 딸 하나를 나놓고 죽어 버렸어. 죽어 버렸는디 서 모를 얻었는디 아들 아홉네들이 다 기술 배우러 간다고 나가 부럿어. 즈그 동상 여울 날짜가 닥쳤어 그 랬는디, 요년이 어찌 짜든지 그 가스나 하나 있는 것을 죽일라고 했어. 그래서 인자 사랑 밑에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고흥군] 딸과 동침한 소금장수 인기 0    조회 399    댓글 0

    옛날 사람이 즈그(자기) 처가 임신을 가졌어. 가졌는데 즈그 남편이 소금장사를 해. 근디 인자 소금장사를 허고 오다가 비가 부슬부슬 오드래요. 그래서 외진 디(곳) 온디. 집도 없고, 의지할 때가 없었어. 그래갖고 초분으로 들어갔어. 전에는 초분, 아까 이야기 안합디요. 요렇게 해 논다고. 거기서 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0

    [고흥군] 딸과 아들 낳은 태몽 인기 0    조회 384    댓글 0

    나는 태몽은 없었어. 태몽은 딸만, 딸만 나 갖고. 태몽이란 거이 항시 태몽을 꾸면, 저런 짜시라한(잘잘한) 뱀. 논둑에 가믄 뱀이 오물오물해갖고. 그런 것배끼(밖에) 안 꿔. 큰 꿈은 안 꿨어. 그랑께로 남자아이를 날라믄(낳으려면), 태몽이 저런 뱀을 봐도 용같이 크고, 큰 뱀이 기고. 소 꿈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영암군] 딸그만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전에는 딸 낳은 어매는 구박 받기 일쑤였지라. 딸만 연속으로 낳으면 죄 지은 사람마냥 살아야 한께 딸 이름을 요상하게 지어서 아들 낳기만 원했지라. 땅꼬, 따끔이, 땅례, 말숙이, 말녀, 말연이, 막례, 막려, 막내, 마기, 마금, 막음, 달마금 그런 이름이 딸을 그만 낳으라고 지은 이름이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딸은 도둑이다라고 하는 이유 인기 0    조회 321    댓글 0

    @ : 귀신을 쫓아낸 이야기나 귀신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을까요? 그런 이야기는 없꼬 여그는 인자 묫자리. 어 묫자리를 좋은 묫자리 있응께 딸이 친정아버지가 돌아가 셔서 갔는디 그 아버지 묫자리가 하도 좋다 항께 밤에 물을 밤새 질러 부서 그랬다합디요. 자기 아버지 못 쓰게 하고 자기 시아버지를 쓸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7

    [신안군] 딸이 죄가 아니여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그 둘이 그냥 한 밭두렁으로 나무를 하러 갔어요. 고창으로. 아이, 같이 괴고 내를 가지고 올라고 묻 고자 할라고 왔는디 밤에, 아침에 또 나무를 그리 가야 되는디 갈라고 항게 애기 있을라믄 좀 봐라 하 드라고. 에라 이럴 때 안 하믄 내가 얼어 죽겄냐 하고 안 했어. 저녁 때나 복 또 여그는 또 몇…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2-25

    [구례군] 딸자식 필요 없다하네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어디가믄 여기도 가도 아부지 오시냥 말도 안하고 누가 따 땃하니 밥 한숟구락도 안해 주고 또 저 딸래미 집도 그라고 그래서 시째 딸내 집을 간께 거그는 식은밥이래도 주드래. 식은밥이라도 줬는디 인자 또 니째 딸래집 다섯째 딸래집을 가도 암도 누가 뭣을 안 주드래. 엉 안준께는 인자 아범이 갔다 와서는 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15일

    [해남군] 땀 흘리는 이순신 비석 인기 0    조회 322    댓글 0

    우리 삼천만. 아! 오천만 국민 중에서 이순신 장군을 모르시는 분은 한분도 없으실 겁니다. 우리 오천년 역사에서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이 두 분은 남한이나 북한이나 모르는 사람이 없이 위대한 영웅이에요. 보통 장군 이야기 할 때는 용감하게 싸운 장군을 용장이라 하고, 용장은 그러나 지혜 있는 장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1-24

    [순천시] 땀고개재 인기 0    조회 300    댓글 0

    여 전설이란 거이, 저 건네 앞산이 범혈이거든? 여가 범박골인디 여 앞에 이거이 마륜이라. 마륜이 말이라. 마륜 거이 고개 넘어 간디가 잔등이라잉, 사람이 타고 헌디. 요 도로가 꼬삐라. 이 도로가 말 꼬삐. 그래서 저그가 마륜이고 이 도로가 생겼다 허는 그 풍수적인 지리제? 그래서 마륜 고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16.

    [담양군] 땀띠샘 이야기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옛날에 물이 시원해갖고 옛날에는 인자 약 같은 것이 귀한께 애기들을 가서 씻기고 하므는 땀띠가 죽었다요. 죽었는디 그 논이 우리 시아버님이 샀는디 큰 아들, 당신 큰아들, 지금 큰 시숙님이재. 고리 이전을 해갖고 거기서 내 인자 지셨어. (농사를) 아버님이 지셨어. 근디 그 옛날에는 양수기도 없고 근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