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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들에 가면은 메뚜기도 있고 땅개비도 있고 또 들떡장군이라고 해서 들떡! 들떡! 큰 메 뚜기 종류 같은 것이 있는가 보더라구요? 곤충종류 있잖어. 그런디 이 사람이 살도 찌고 거인 같이 생겼어 여잔디 나이가 한 40대나 됐을거여. 그때 당시는 해방 후였으니까. 그래갖고 그 ‘들떡장군’이라고 부르는…
조사자: 그게 마을에가 거 지금 들 독이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는디 들독이 뭣하기 위해서 들 독이 거기에 있었는지 얘기좀 해주십시오. 들 독은 뭐야 뭣할 라고 들 독을 구술자: 들 독 어 유두날 유두를 세잖아 정월대보름 은 그걸 정한다니까 조사자: 뭣을요구술자: 들 독을 든 걸로 해서 꼬마 중 머심 상 머…
(조사자 : 들돌은 어떤 용도로 쓰였던 겁니까?)그리고 우리 마을에는 보물과 같은 들돌, 옛날 어르신들 대대로 부터서 마을 청년들이 모여서 회관에 모이면은, 에 체육 겸 힘자랑을 허면서 들어 올리는 들돌이 있습니다요.들돌 지름이 145센치 인가? 높이는 인자 이 35센치, 무게는 102키로, 요고 돌 한…
우리 마을 앞에 큰 소나무가 있었는디 벼락 맞아서 죽어 부렀어. 주위에다 시멘트로 닥 만들었 는데, 행정에서 영양제도 주고 관리를 하면 살 수 있었는디, 관리를 안 하고 그래서 자빠져서 소방대에서 와서 처분하고 땅에다 묻어 부렀제. 나무가 내 팔로 요렇게 해서 한 댓 발 되았제. 다섯 사람이 보…
확실한 연도는 언제인지는 잘 모르고요. 전설에 의하면 우리 마을에 옛날에 메주할멈이라고, 아주 못생긴 할머니가 계셨다고 그래요. (메주할멈이요?) 메주할멈. 할멈. 메주할멈은 원래 그 말은 양반이 아니고 옛날에는 상놈을 칭하는 말이여, 그 말이. 그란디 그 할머니가 어디 약초 캐러 나가서 그 돌멩이를…
지금 들돌 행방을 모르겄는데 여 치가리라는 지명이 있어. 돌이 많아. 근데 그것이 키로 수로, 구십 이 킬론가 나가. 근께 150 뭐 다섯근인가, 몇 근인가 돼. 그것이 옛날에는 땅에서 들돌 그것을 총각들이 땅에서 띠믄 진세라 그래갖고, 우리 동네서 그런 실험을 했대. 땅에서 돌을 딱 띠었을 정…
지금의 평장마을입니다. 평장마을이 옛날에는 들몰이라고 했었습니다. 들몰은 낮은 들에 자리한 마을이라 항시 탐진강의 큰물에 잠길 것이니, 오리는 물에 익숙하여 물의 피해를 막아 주는 방법으로 오리솟대를 정월 대보름이면 높이 세웠습니다. 제방둑이 설비되면서 그 습속은 사라졌으나 조상의 숨결 속에 사는 …
자연수 그 물들을 마을 사람들이 길러다 먹었습니다.거기 샘에서 목욕을 하면 여름에 땀띠도 없어진다 그렇게 시원했다,그런데 그것이 농지정리로 인해서 매몰 되부렀어요. 지금은 없습니다.(조사자 : 들샘으로 인해서 사람들 사이에 이야기가 있어요?)명절 때나 그런 때에 맨 먼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떠 온 사람…
우리 마을 앞에 저기... 여기서 한 오백미터 떨어져겠구만... (조사자 : 들샘은 또 뭐한 곳이데요?) 옛날에 경지정리 하기 전에는 그물이 시원하고 차가웠어요. 마을 앞에 있는 샘이 그때는 상수도가 안 들어오니까 동네 가운데 어느 마을 다 마찬가지꺼그마 동네 가운데 샘이 큰 마을에는 몇 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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