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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북서쪽인 해안선에 절벽이 있는데 옛날 순길이라는 천하장사가 이 절벽을 지나다 발을 헏 딛어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은 뒤부터 매년 장마가 지면 순길네 혼백이 나타나 장사의 호탕한 웃음소 리가 들린다고 하며 이 절벽을 순길네 발걸이라 부른다.
@ : 그 뭐 물건 잊어불고 하면은 뭐 이런 가세점도 치고 이런 거 안했어요? 그런 이야기 해 주세요. 그래갖고 막 이렇게 이렇게, 해갖고 막 가세, 흔들면, 흔들면 흔들흔들 하고, 그랬어. 가세점이라고. @ : 음, 어쩔 때 가세점 많이 쳤어요? 그 때는 어따 먹고 어짜하게, 따라 갔어, 대추가 …
남진씨. 남진씨가 우리 어머니가 우리 사는 집 벽장이 있었어요. 벽 장에 숨어 있었다고 그러던데. 엄마하고 남진하고. 7살 때 남진이. (조사자 : 어째 남진이 이쪽으로 피난 왔을까요?) 알았대요. 우리 어머니하고. 김문옥씨를 알았어. 기름공장이라고 하 드만. 식용유 공장 근디 거기를 알아…
여기가 폐쇄가 됐어요. 아침에 여기서 갔다가 우리가 3시에 오면은 우리들이 가서 일하기도 쪼금 시 간 여유가 있는데 지금은 어쩐가니 급여가 없어지니까. 더 쪽배는 운영이 안해브니까. 더 쪽 배는 능력배를 사용해가지고 여기서 9시에 출발 8시? 9시구나 9시에 출발해갖고 북항이란데를 다해. 그란께 우…
반란군들 왔을 때 그랬구나! 모두 나와갖고 전부 모이라 해. 동네 가운데로 모이라 해. 남자나 여자나. 근디 두 형제간이 됐건 어쨌건. 같이 뺨을 땔고(때리고) 내가 저 사람 빰을 땔고. 그래갖고(그래 가지고) ‘그렇게 못 한다!’ 하믄 죽인다 하께(그러니까). 선반 이렇게 크댄해(커). …
가야쟁이라는 뜻이 뭐이냐 하먼 옛날에는 다리를 안 놓고 냇가 거 다리 있잖아 그그 배를 타고 댕겠는거이듬마는 그것이 가야여 가야 그 뜻이여. 그라고 그 다음에는 노두를 놨어. 거그서 한 50미터 그 정도 가먼 물방아가 있어. (맞어 물방아 있었어요.) 그라고 우리가 거 나락 한 가마니를 지게로 짊어지고 …
절(구룡사) 밑에 여가 쏘가 있네. 거 카브 있는 거가 쏘가 있고, 요 뱃머리 여가 쏘가 있네. 여가 쏘가 있는디 물이 여 휑휑하니 잡아 도네 잉. 가오리가 나와 갖고 발랑발랑 거려. 가오리가.그러믄 여 많이 죽었네. 절 밑에 여그, 저 뭐냐 배 닿는 끝허리에서 사람 많이 죽었네. 그 전에 많이 죽었어.…
구술자: 가우도가 원래 영암으로 되어 있잖아. 영암 땅이여. 왜그럴까? 강진이, 강진이 영암으로 될 때도 있고 장흥으로 될 때도 있고 있잖애. 그란디 영암으로 됐을 때 섬을 빼놓고 강진에 영토를 확보할 때 섬을 빼놔버렸던 모양이여. 그래가지고 저거이[저것이] 영암 것이잖아. 영암 건데 대구면장하고 그 얘…
구술자: 전설이라기보다는 가우도의 유래 그걸 살펴보면 옛날은 강진은 장흥군에 속해있기도 했고 영암군에도 속해있었는데 강진이 따로 분리가 될때 영암에서 분리가 될 때 가우도는 섬은 바다에 있는 섬은 생각도 않고 그대로 놔둬버렸던 모양이죠 그래서 조선시대에 와서 인제 가우도 섬을 가지고 도암면하고 대구면하고…
저기 농협 창고 있는 원둑에 도깨비불이 엄청 많았어라. 전에는 그라고 많았는디, 요새는 안 보입디다. 인공 때 거그서 사람들 참말로 많이 죽었어라. 저기 나주서 데려다 죽였어. 도끼배불을 진짜로 많이 봤는디, 꼭 그것이 뭐요, 요새 폭주놀이 한 것처럼 한꺼번에 막 이리 저리 움직이다가 싹 없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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