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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읍 도 자를 쓴다면 인물이 나온다. 말을 바꾸면 여기가 불 섬인데 불 화 자 섬 도 자 쓰면 그래서 불 섬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수달이라는 것을 물 수 자 물이 귀하니까 @ : 예. 수달 물이 귀하니까 물 좀 많게 해달라고. @ : 아, 수다리 수다리. 물 좀 많게 해주라. 그런데 인제…
백수라는 지명이, 일백 백 자, 메꾸리 수, 일 백 백 자 메꾸리 수 자데 한자로. 근데 이 백 수라는 지명 가운데 백수 대신이라고 있어. 대신이 큰 대 자 새로울 신 자, 이 지역이 어떻게 그렇게 됐냐보니 정관록, 비견록에 보면은 무릎 봉 자, 때 시 자, 그러거든요. 범실 암터 그것은 범실암터라…
그라고 땅이 좋은께 그 전에 강진, 영암에서 도자기를 구울려고 여기서 흙을 모두 파갔어요. 이 부락 에서. 옹구 가마터가 4군데가 여기 있어요. 이 부락에서. 현재 옹구 깨지는 것이 여기 다 있어요. 굴도 있고. 여기서는 우리들이가 알기론 옹구 가마터라 그러죠. 여기가 옹구 구우는 흙이 좋으니까 여…
(조사자: 신흥마을의 3년간 시묘살이를 같이 해준 호랑이는 어떤 호랑이였을까요?)그거야 자세히 모르지만은 여그가 도장굴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원래 도장굴이 협소한 계곡이라 들어가서 보면은 지금은 골프장이 됐습니다. 거거가 호랭이가 많이 산다, 호랑이가 많이 산다 했어요. 그래갖고 거기 가서 우리 마을 김…
옛적 양반이 내외서 사는디 생남생녀를 못 허고 사든 거입디다. 사는 디 아 처갓집 지앵을 장인이 되았든가 장모씨가 처 멋씨가 되았든가 빙장이 옹장이 되았든가 지사(祭祀)를 지내러 가는디 혼자서 갈 수가 있소?이바지를 질 수도 갈 수도 없고, 그것 머슬 내외 삼시로 옴보릇허이 사잉께 머 떡허고 멀다먼 앵계…
관선당골이라 불리는, 지금의 신흥사 절 아래 서당터가 지금 남어 있습니다. 장흥성 안팎에서 성인들까지도, 관이란 것은 어른을 말해요 동이 아니라, 거그 가서 글을 읽기도 했는데. 터만은 지금 남어 있읍니다마는, 거그에서 한 훌륭한 훈장이 있었는데. 하루는, 훈장이 있을 때는 책까리라 해서 책을 한나를 …
그때가, 그때가 저 금재 작은아버지, 열입골 살에 진도서 상씨름했다~ 열 일곱 살 때여. 진도 씨름대회.그때는 씨름대회가 나올 사람이 없어야 이겨. 지금 같으먼 이케(이렇게) 한나, 한나 붙어서 올라가지만은, 그때는 나올 사람이 없어야.그랑께 작은아버지가 뭐라 하는고 하먼, “이거 죽여야 된다.…
1987년도에 여기에 최초로 집을 지어서 살게 되었어. 그 이후로 객사2리가 형성되었지. 객사리가 내가 알기로는 한문으로 쓰면 객주(손) 객(客)자를 써서, 옛날에 여기 마을에는 객지에서 오면 쉬어가는 곳이 있었대. 객사라는 것이 멀리서 온 손님들이 쉬어가는 곳 인가봐.처음에 여기는 집이 있는 게 아니고…
구술자: 그란디 내가 어찌 안다면 내가 그때 열아홉 살인가 먹어서 저기 어장을 한 디, 내가 어장을 한 디, 사람을 델고 어장을 하다가 그냥 완도읍에 지금 해수욕장 있는데 거그 까지 가서 그 근방에 그물을 놔 놓고 이렇게 앉아 있는데 저기 소안도라는 데에서 그쪽에서 뭔 불이 하나가 싸게 겁나게 싸게 날라…
그때 (내가) 열 살 넘었던가 열 살이었던가 몰라. 그란데 아부지가 5형제, 결형제를 맺어갖고 살아, 이웃지간 이웃 부락 어르신들하고. 5형제, 결형제를 맺어갖고 사는디, 두 분이 어디 뭔 일이 가르께갖고 세 분이 어디 장흥을 가게 됐다 하구마. 장흥을 가게 돼갖고 소고기를 떠갖고 모다 잡수고 거거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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