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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자: 항촌 사는 윤승동입니다. 항촌과 윤광택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항촌 유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려 초에 우리 항촌이 있기 전에 목촌으로 불리다가 고려 말 항촌으로 이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항촌은 그래도 지금 명지로 불리는 까닭이 있습니다. 우리 강진고을에서 1진에(금당…
구술자: 인자 나로 해서는 선조께서, 13대 할아버지께서 벼슬을 많이 하셨는데 돌아가신 후로 여기 우리 집 뒤에, 82년을 계시다가 거기서 저 용산리로 갔어, 용산리 마을로 갔어, 행당 복자 할아버지인데 그 양반이 무관으로써 벼슬을 많이 하셨는데 그렇게 나라에 내실라고도 안하시고 그래갔고 우리 윤가들 족…
독바우라고 하는데 저그 다 적어졌어. 저 그전에 큰 독이 있어. 바우가, 그래서 독바우라고 인자 본래 그랬는디, 인자 그 뒤에 아까 몇년도에 그거 저 에, 개편 때 도암으로 저번에 저그 다 나와갖고 있는데, 그거 인자 나는 각 마을을 다 돌아 당길라요. 시방 도암마을에 대해서 요거이 시방 특별히 좋게…
구술자: 혼자된 며느리하고 혼자된 시아버지하고 살았는디 퐅죽을 썼어 퐅죽을 썼는디 다 한 그릇씩만 먹었는데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어려운께 더 못 먹고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어려워서 더 못 먹고 묵고 잡은디, 그란디 며느리가 물동이 갔고, 이라고 샘에 물 질으러 가, 옜날에는 다 샘에서 물을 질러다 묵은께 질…
구술자: 이랬다 합디다. 아버지가 친정아버지가 혼자 살았던가 아부지가 딸네 집을 간께는 밀 죽을 써 주더라구만, 퐅 삶아서 옛날 사람이라 상투를 틀고, 지금 사람들은 상투를 모를 거이구만 상투 이렇게 틀고 그것이 대롱거릴가봐 여자들 비녀 지르듯이 맨위에 동곳을 찌르재 그놈(상투)을 쏟고 딸내미 집을 간께…
구술자: 옛날에 서른 살 먹은 총각이 산에를 간께 흑한〔하얀〕 늙은이가 삘간〔빨간〕실하고 파란 실을 쪽쪽 뽑아 담어 병에다가, 할머니 뭐하요 그랑께 청실홍실 맺은가 볼라고 그란다. 그랑께 이 총각이 이 청실홍실이 내 청실이다 내 청실은 광 먹었다. 내가 짝을 만날려면 이십년을 더 기다려야 겟구…
구술자: 회룡 사는 김화선이요. 도깨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양반이 진즉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살았으면 한 110살 정도 되실거요 돌아가신 그 양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그 양반이 목수 일을 했어요. 목수 일을 하면서 한번은 바로 건너편 강성 마을에서 일을 했는데 저녁이면 집으로 주무시러 오셔, 그런디 …
(조사자 :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는 말씀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전 그래요 이 흙을 만지면서 이 흙 한 덩어리가[흙을 한 덩어리 떼 서] 기능이 없고 필요하지 않은 사람한테 가면은 이게 물에 바닥에 떨쳐 놓으면은 이게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 흙 한 덩어리를 가 지고 내가 혼과 …
(조사자 : 600년전 이라 하면은?) 1592년이 임진왜란이잖아요. 그러면은 고려말기가 1392년이니까 1392년도 고려 말부터 이미 분청사기가 시작 된 거죠. 청자가 쇠퇴를 하 고. 청자 쇠퇴는 1360년부터 이 분청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역사학적으 로 봤을 때. 학자들이 발표한 것입니다 이것…
구술자: 강진읍 도원마을의 유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학산을 등에 업고 복숭아나무를 재배하면서 선조께서는 복숭아 도(桃)자 근원 원(原)자 도원이라고 칭하였으며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이고 지금은 무, 배추, 대파, 상추, 시금치 등 채소가 출하되고 있으며 고적시대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배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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