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을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도론입니다만은 옛날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는 용반리였습니다. 용반리는 경주이씨 집성촌으로 형성됐고, 마을이 만들어진 것은 약 고려 말 정도 됐습니다. 진도 입도조가 고려 말 몽골을 피해서 진도에 입도조로 들어오고 그 후손 한 명이 도론리에 들와서 자자 입촌을 형성했는데, 그 당시 우리 마을은 참 산…
@ : 예전에 고기잡이를 많이 하셨는데 왜 부서를 부서라고 하는지 숭어는 숭어인지 물고기의 이름 유래를 아시는 것이 있으신지요? 그런건 못 들어봤는디 도루묵하고는 뭐드. 도루묵은 쩌 거시기 강원도서 그랬답니까. 거그서 왕이 아 따 이 고기가 맛있다고 그랑께 이것이 이름을 모릉다항께 그라믄 도루묵이라…
도리시암 유래는 도리시암 옆에 저쪽 보면 대밭 있죠.원래는 저쪽에 가서 마을이 있었어. 여기는 (왕산마을)마을이 없었고.(조사자 : 그 뒤에 산이 무슨 산이에요?)그 산이 도마산, 도마산 산능으로 해가지고 거기 가서 마을이 형성되었어.(이윤형 : 초안터라고 허드만⋯) 초안터 거기 가서 마을에 가서 성씨가…
(조사자 : 서리가 바우에서 내뿜고 하는 것 때문에?) 뜨겁고 열이 있어가꼬 밤에는 얼른 뜨거운 기가 안 식는다 해가지고 그런가 봐요. 그래서 여기도[산 쪽을 가리키며] 산잔등만 넘어가면 서리 오고 여기[마을]는 서리가 안와. 뒷산. 봉대산이라고. (조사자 : 바우가 아니고 봉대산 자체가 열을 많…
제보자 : 지금 보면은 도림사가 우리가 항상 보면은 백중날이라든가 뭔 행사 있을 때. 그 우리 때 어렸을 때는.... 부모님들이 참, 그 화전놀이. 조사자 : 네 그렇죠. 예 제보자 : 그 화전놀이로 놀러 다닌 게 아닌가 . 조사자 : 그렇지 그래. 제보자 : 거의 오래 전부터 다니고 그랬을 거…
우리 마을 당초에는 두봉이 아니고 장수동이다. 그 말하자면 장수 [장]자를 써가지고. 장수들이 동네에 많이 살았다 이 말이여. 그랑꼐 동네가 인자 참 옛날시대에 장수들이 살았응게 웃근했다 봐야 되지. 그때 당시에는, 지금 현재 낙산, 양쪽으로 갈라진 거가 안 갈라지고 이렇게 산맥이 연결이 되어 있…
구술자: 도사공은 배를 부리는 일은 업으로 삼던 사람 중에 으뜸을 말하고 하저와 월구지 사이에 1975년까지 운영하던 나룻배와 관계된디... 말하자믄... 옛날 조선왕조실록 1448년 8월 27일의 기록에 연해주현의 여러 섬과 곶의 소나무가 잘 자라는 당을 찾아가 기록하라는 내용이 강진은 월이곶, 좌곡곶…
옛날에는 요 지도가 지금 오늘 오는디 쩌기 자동리에서 연륙된디가 아니라 쩌기 내양리 가면은 해 재서 요로코 오는 강산나루라고 잇어. 저기 나루가 쪼금 건네주는디가 쫌 길지마온 물길이 안싸. 여기 오늘 연륙된디는 압해도 이순신장군이 업적을 남겻어. 그 수영 울돌목. 거가 제일 울돌목이라 그렇게 물이 …
여기서부텀 계속 함평까지, 지금도 바위가 조르르 있어. 옛날에 뭔 바윈가? 고인돌, 몰라도 계속 있었어. (조사자 : 저 팔바우등까지 계속) 응 팔바우등 거기서부텀 함평 쩌까장. 여그 수리조합{저수지} 막기 전에 쩌가 질{길}이거덩. 함평가는 질. 지도나 전부다 이놈 타고 댕갯써 {다녔어…
구림 성기동에 사는 크네기가 월출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었어. 그란디 한 겨울에 오이 하나가 떠내려 오더니 자기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이어. 겨울에 웬 오이다냐 하고 주워서 보니 너무도 싱싱해서 맛있게 먹었어. 그란디 얼마 후부터 처녀 배가 불러왔어. 집안 어른들이 …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