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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도내기시암 이야기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양산부락 뒤에가 있어. 양산부락 뒤에.(조사자 : 그 시암물이 어떻게 솟아요, 흘러요. 아니면 밑에서?)아니, 밑에서 우게로 솟아갖고 내리가.독 새에서. 독에가 바우가 있드만. 막 솟아갖고 내려가고. 고물로 농사도 짓고, 또 많이 고인 디는 세수도 하고, 고렇게 이용을 했제. 빨래는 못 허고. 빨래는 못…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31

    [신안군] 도덕도 용소 인기 0    조회 337    댓글 0

    도덕도 같은데 가 보믄 용이 올라간 흔적이라고 바위가 쌔가매가고 그 대목만 딱 길이 있어. 도덕도 에 있어. 본섬에는 없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2

    [담양군] 도동 저수지 미륵불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중리 마을 뒤에 산에 이규오라는 비구승 스님이 있었는디 정각사라는 절을 짓고 운영을 했었어. 지금 현재는 낡아서 없애고, 그 자리에 교회가 들어섰어. 정각사 지었을 때에는 마을 사람들 전체가 좋다고 호응을 했었고, 또 마을 주변에서 다른 절로 안가고 그 정각사로 신도들이 많이 와서 성황을 이루었다고 봐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4

    [담양군] 도동마을 풍물놀이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40년 전에는(1980년대까지) 풍물놀이라고 해가지고 집집마다 들어가서 그 액운을 쫒아내고 가정화목, 소원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혔제. 집집마다 안 들어가는 집이 없이 다 들어가서, (마당밟기 해주고 받은)돈을 모아 가지고 동네 안길을 세멘으로 포장을 했었제.그 뒤에 새마을운동이 일어나가지고 포장을 했었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4

    [고흥군] 도둑 때문에 사라진 마을 인기 0    조회 400    댓글 0

    우리 듣는 대로 얘기하자믄 지금 현재 소지명(小地名). 우렁재. 우리 마을 구간이여. 그란디 거가 옛날에 마을이 형성돼가지고. 우리는 모른디, 저 우리 욱에(위에) 사람들도 몰라. 모른디 거가 형성돼가지고, 마을이 형성돼가지고 우렁재란 데가. 지와(기와)가 저 고려자기, 백자, 뭐 청자 그런 거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영암군] 도둑굴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우리가 어렸을 때는 구유월이라고 했지요. “구유월, 구유월” 해서 그때는 뭔 뜻인 지 몰랐어요. 어른들한테 물으니 그렇게 말해요. ‘개가 달을 바라보며 새끼들에게 젖 을 주고 있는 모냥’이라고요. 그랑께 우리 선산 형태가 개가 새끼를 낳아서 달을 보며 젖을 주는 모양이라요. 우리 마을은 광산 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도둑놈 집의 착한 며느리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한 동네가 있는디 백호가 되어. 백호, 백호가 되었는디, 그 동네에서 한 가정이 사는 디 맨 도적질만 한께 동네서 먼 달구새끼 한 마리만 잃어버려도 왠 동네가, 백호가 뽈각 일어나서 다 뒤지는디(뒤지는 데) 다른 집은 실실허고 그 집은 아조 어디 구석지까지 다 그런께, 아들이 등너머 가는 아들을 못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신안군] 도둑놈 허심필 인기 0    조회 369    댓글 0

    옛날 어느 산골에 허심필이라는 사람이 살었는디. 그 사람은 어 그 산꼴에서 도독질이나 해 먹고 사 는 사람인디. 하루는 소금장수가 지내가니까 즈그 부하들을 시키가지고 허심필이라는 사람이, 이 소금 장수가 소금장수를 불러디린다고 오라 하니까 가자해갔고 강제로 끄서다가, 아 고놈 소금장수를 털어 먹을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3(금)

    [함평군] 도둑놈과 방귀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아 그런디 옛놈이 인자 도독 질 허러 댕이던(다니는) 모양이라우. 도독질허러 댕이는디 한 집이를 가서 봉게 도독질 헐라고 저녁에 들어가서 봉게 아 인자 부부간에 내외 인자 잠을 자고 있거든. 잠을 자고 있는디, 아 거그 들어가서 인자 도적질 헐라고 가마이 집안을 둘러봉게 도적질헐 것은 없는디 젤(제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19일

    [신안군] 도둑놈이 처녀를 데려다가(도둑굴) 인기 0    조회 323    댓글 0

    근게 저, 송공리 넘어가는 쪽에 굴이 있었어 도두기굴이라고 하제. 마을 사람들이 처녀를 잃어버려 서 찾으러 가니께 산 우에서 쌀뜨물이 내려오더구만. 그래. 마을 사람들이 올라간 본 께 아 도둑놈이 처녀를 데려다가 굴 속에서 밥 해먹고 살고 있었당께. 지금은 없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