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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네 얘기를 들어볼라? 닭의 노예? 목석이 놀다가 오는데 저기 잔둥에 와갖고 그것을 정지해갖고 구경을 도깨비보고 구경을. 저 원에서 배를 타고 건너와. 도깨비 둘이. 그런디 어째 걸어놓은 인사가 했냐 하면은 하나는 배 그 저 콧등아리에 이렇게 등 잡고 들킨 시늉을 하고 둘은 떨어져갖고 놈을 져 끈…
옛날에는 도깨비가 나와가꼬 강강술래도 하고 그랬어. 근게 불이 하나가 여러 개가 퍼져가지고 여기 태평염전에 옛날에 염전이 아닐 적에는 그랬어 하나가 켜지면 여러 개로 해가지고 강강술래를 하고 그 랬어. 지금은 없지. 어렸을 때 그랬지. 10살이나 그랬을 때 그랬지. 광암서 집이 높은께 내려다 보면 도…
지세를(제사) 지내고 있는디 인자 추울땜갑서 불무대기를 놓고 아~이 저거 저거~ 개울 쪽에 냇물 건네 아이 저 불 좀 쳐다보라 그래. 불 좀 쳐다보라 그래서~ 뭔~ 불이 그거 밤에 뭔 불이 왔다냐고 그런께 아이 저저 막 도깨비불이 막 찍 늘어선다고 그래. 대차, 쳐다본~께 여럿이 있~어. 동네 사람이…
솔봉 그 나무를 비로(베로) 갔는디 조샌을 놉을 얻어가꼬 가서 인자 매 가양 옛날 솔나무를 그 비 파낸다고 비 파내뿔었던가 어쩌든가 안 봤는디 걸 비로 갔는디 송진이 나와가꼬 막걸리를 두병인가 세병인가 받았는디 그놈을 다 찢크려서도 허니라고 묵도 못했어.그랜는디 인자 진효가 진효가 왔서더만 실로 갱운기를…
옛날에는 마을 앞까지 강물이 들어온께, 그 물에서 물고기가 펄떡펄떡 뛰잖아. 달밤 에 보면 물고기는 인불이 써져. 달빛에 비춰져서 번쩍번쩍 했다고 해. 멀리서 보면 빤 딱빤딱하니 빛이 나니까 그것을 도깨비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제. 전에 엄니 말씀 들어보면 그것이 또 그랍디다, 옛날에 봉창문이 창…
옛날에, 나가 쩌~ 동현에서, 친정이 동현이여. 그란디 인제 승협이네, 여그서 밀가루 뽀샀오? 여그서, 산정에서. 방애 찍고 밀가리도 뽀뜨만. 여그서. 그란디 엄마가 밀가루를 뽀스로 간다고 동우에 이고, 인자 이고 밀가리를 뽀스로 간다고 갔어. 그란디 아무리 해가 져도 안 오요. 아적 때 일치거니 간 사…
옛날에 깽번에서 모래밭에서 자고, 추운께 들어와 집이를 이, 집이를 들어오먼은, 아 저 지름재거리 저그 올러 오먼은, 시퍼런거이 판작 판작 판작 판작 해가꼬, 혼자 들어 온께 무서. 딴 사람들은 이불을 가꼬 가서 선바구 우게서 잔디, 그때 지릅대 방석이라고 고놈을 깔고, 고 우게다가(위에다가) 드러 누워…
그런 사람 있어. 도깨비를 이렇게 만나가지고, 도깨비를 따라 와가지고. 잘못하면 거그서 죽어. 그 사람이. 병호아버지 그래서 안 죽었다고. 도깨비불 만나가지고. 그런 사람 있어. (청중 : 혼이 나간께 그라제.) 씨름도 잘하고, 힘도 시고(세고), 키도 크고. 그라고 그랑게 그요.(도깨비불을 만나…
옛날 아버님 전설로 말한다면, 아버님 말 듣기로 해서는 아버님이 그때 당시대에 약 한 60대 이상 되신 나인데, 논에 밤에 인제 물을 대러 가면서, 물 푸러 가면서 콩을 볶아가지고 심심찮게 갖고 갔다요. 그랬는데 물을 푸고 나니까 그 헛것, 헛것이라고, 도깨비라는 헛것이 나와서 콩 좀 달라 해서 늘 두서…
날이 비가 오려고 하면 그때는 그런 도깨비불이 많이 있었어. 판작~ 판작해~ 처음에 그래가꼬 탁! 탁! 탁! 탁! 퍼져서 줄줄~~~이 퍼져나가 도깨비불이~~ 한번 진평에 살 때 되~~게 가물었는데(가뭄) 비가 올라고 하니까 밤~~새도록 그냥 시끄러~ 막~ 도깨비들도 상당히 시끄럽네~ 잉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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