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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우리가 요리(당산나무 옆) 댄기면 당산이 울다가도 떡 그쳐뿌려... 운단께...응응응... 그런 소리가 나아... 누가 운지는 몰라~ 당산나무에서 울어. 당산나무에 구멍이 있었어... 오래돼서 썩어가꼬 구멍이 요렇게 크~게 있었는디 시멘트로 구멍을 막아 버렸어... 그런디 그런 뒤로는 소리가…
우리 마을 입구에 모정이 있는디 당산 나무가 홀로 있어.그래갖고 홀로 있는 것이 여 뒷면에 가서 이렇게 나무가 비어붓어. 나무 자체가. 어, 홈이 파졌어. 홈이. 그래갖고 요렇게 예를 들어 헛껍닥이, 한껍닥만 있는 상태여.요렇게 딱 둥그렇게 대아 있는디 그 가서 바닥이 판판해갖고 있어.근디 거그서 우리 …
당산제 옛날에는 그런 거 있었는디, 지금은 내려 오믄서 다 없어져 불고 안해 불고. 우리가 어렸을 때 하고는 그 후로는 안 해 불고 없었어. 우리가 한, 내가 지금 팔십인데 내가 어릴 때 당산제 할 때가 몇 살 때나 됐었을까? 응, 6.25전까지는 했었지. 그런께, 지금 티비에 나오데끼 그런 식으…
그 사고가 있어가꼬 50세가 되기 전에 죽은 사람도 있어. 그게 사고 난 것이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니까 그 가운데가 훤하게 구멍이 있었지. 우리들은 그 나무 가지 우게서 장기도 두고 했지. 지금 그 나무가 있다면 그 대치에 느티나무보다 훨씬 컸어. 나무둘레는 일곱팔 (양팔을 벌린 상태로 일곱 번)이었…
우리 아부지가 살아계시믄 97세이신데 함자는 이한수입니다. 살아 계실 때 아부지가 하신 말을 들어보면 우리 마을이 아주 오래된 마을이고, 당산나무가 큰 것이 있었는데 지금 마을회관까지 가지가 뻗어 있을 정도로 큰 나무였답니다. 썩은 옹이 안에서 윷을 놀 정도로 안이 넓었다고 그래요. 그 큰 나무를 베서 …
조사자: 지금 당산에 그 마을 유래에 대해서 좀 얘기를해주십시오. 마을이름이 어떻게 생겼는가구술자: 당산마을은 원래 현성이 되기로는 창녕 조씨 창녕 조씨하고 청주 김씨하고 김씨하고 죽산 안씨하고 연대를 살펴보며는 거의 동시에 들어왔고 거 또 보며는 서로 인척관계가 있어 그러고 당산이 청주 김씨 들어온지 …
옛날 마을에 월선이라는 무당의 딸이 있었는데 불구의 몸인데다가 어머니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딸 을 돌볼 틈이 없었다. 더구나 혼기가 닥쳐도 혼인할 총각이 없었다. 딸은 몸도 움직이지 못해 굶기를 몇날하다가 죽었다. 이후 딸의 혼귀가 자주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괴롭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무사 하기…
구술자: 내가 그때 명동 당산 옆에 우리 성전면 마을사 준비할 때 내가 마을 주위 경관을 참배하면서 서툴지만 지어본 시가 있어요조사자: 아아 그래요 한번 낭송좀 해주십시오.구술자: 운입 일봉 등룡산이라 우뚝 쏫은 일봉산은 용이 하늘로 올라간다고 수암응시 학무대라 앞에 수암산을 바라보며 학이 너울너울 춤추…
마을에 당산나무가 큰 것이 있었는데, 나이가 많이 들어 망가져서 결국은 없어진께 그 자리에 흙을 올려 주었제. 그랑께 거기에 흙무덤이 생겼는데 말하자면 당산묘가 생 긴 것이제. 당산나무가 없어졌어도 그 자리를 신성시 여겼어. 해마다 그 당산묘에서 지를 모신 것이여. 그라고 당산제를 연년이 지낼 …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수문마을에서 새끼줄을 굵게 꽈서 남녀가 줄다리기를 하는데 남자 대 여자로 편을 나눠 하고 있어. 남자들이 이기면 흉년이 들고 여자들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해서 줄다리기 할 때 여자들이 회초리로 남자들의 종아리를 때리곤 했어, 힘을 못 쓰게. 남자들이 일부러 져주기도 했지. 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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