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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6·25당시 한 마을에서 한 분은 영광 군단 위원장으로 인공시절, 요즘 말하면 이북 즉 공산주의 영광 군단 위원장을 했고, 한분은 좌익으로 경찰 총경을 했어요. 그러믄 두 집이 서로 이웃집인데 오 가는 우익이고 총경은 좌익이여. 그러믄 이 마을에 우익과 좌익이 있어. 우익 좌익이 만약에 …
여가 어느 집이 제사 모시다가 불빛이 나가지고, 폭탄도 한번 던져불고. (청중 : 그것이 폭탄이 한 거이 아니라, 폭탄이 떨어진 것은 쩌그 거석이 장속이 떨어져가지고 폭탄껍질 가지고 와서, 화로에다 만들고 그리 안했습니까?) 대부분 어르신들이 여기서 주무셨어요. 여름에. 여기서 뭐냐믄, 나무 밑에…
원래 대통재는 법성포민들 공동 묘지였습니다. 그 대통재가 법성포 공동묘지였는데 법성 사람들이 죽으면은 다 거기다가 무시냐, 초분을 해뒀던 자립니다. 처음으로 무덤을 만들고 완전한 무덤을 만들기 이전에 뼈, 살이 녹아 빠지고 뼈만 갖다 묻는 것이 묘지인데 죽은 시신을 그대로 날송장을 갖다 놓는 데가 …
전에는 12당산이 있었다는디 우리가 지낼 때는 아홉 당산만 있었어요. 아무튼 세 당산이 없어지고 아홉 당산만 지냈거든요? 아홉 당산만 당산지낼 때는 생계복덕이라고 가장 운수 좋 은 사람이(지냈죠). 그때는 젊을 때인데요. 1980년대 그때 (당산제를) 하면서 철륭 할아버지 당산은 새벽 4시경 때부터…
구연상황 : 할머니 댁에 와서 나는 아버지께 이 곳, 승법이 고향이 맞으시냐고 여쭈어보았는데, 아버지는 이 곳이 고향은 맞지만 어릴 적에는 미산2구에 있는 번다몰 마을에서 사셨다고 말씀하셨다. 생소한 이름이 궁금했던 나는 그 유래를 여쭈어 보게 되었다.제보자 : 아빠가 어릴 때 살았던 지금 미산2구라고 …
(청중1 : 쩌기, 보인 거, 섬 두 개 아스름하니 보인 거 섬 두 개 안있소. 쪼그만 사이로. 저거이 ‘봇도리’여. 이름이.) (청중2 : 봇도리란 자체가 여천군 고흥군 푯말이여. 그 섬 두 개. 여라 그래. 돌 두 개가 바다 가운데에 있는데 여천군 고흥군 푯말이라니까. 그것이. 봇도리란 섬이. …
나도 듣는 이야긴데 한나 할게. 긍께 옛날에 생지무지한 거짓말이 있어. ‘생지무지한 거짓말’ 아무(이해가 안 되는) 생지무지한 거짓말. 옛날에 친구가 군대를 감시롱, 마누라를 맡겨야 되겄는디. 맡길 데가 없어. 그래서 친구보고 하루저녁 데꼬(데리고) 자라 그랬어. 얼굴은 이렇게 [양손을 겹치며] 손…
그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 숨어서 난을 피웠다 해서 숨을 은隱자, 신선 선仙자를 써요. 은 선암 할 때. 전쟁 난을 피해서 여 문 여쪽에 와서 숨어서 살았다 그래서 숨을 은자에다 신선 선자를 써가지고 은선암이라 그러죠. 그래서 그른 얘기들이 있어요 뭐,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뭐 크게 어떻게 뭐가 어떻…
남산마을에 옛날에 인자 마을이 12개 마을로 조그만 마을이 있었어요. 집이 한 서너 가 옥이라고 살고 해서 12개 마을이에요. 그래서 12당산이 있었는데, 그 골짜기마다 저기해갖고 당산이 이렇게 조성돼갖고 있었거든요 옛날에? 있어갖고 12당산이 있었든거예요. 근디 그것이 인자 저수지 일제시대 때 저…
세곡 운반선 총 책임자를 에… ‘파초(파총)’라고 칭호를 붙여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법성 에 장씨라는 사람이 있었는디, 그 선대가 세곡 운반선 책임자를 했든가봐요. 그래서 ‘장파초’라 고 했겄죠잉? 그때 그 3대선대가 임금님이 도장 찍은 교지를 받았는디, 그 교지를 ‘하루거리’(라 합니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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