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설화의 모든 정보를 유형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순천시] 국가 정원 1호 순천정원박람회 인기 0    조회 410    댓글 0

    그건 참 좋은 얘긴데, 어 순천 조계산이 중국, 거기에 있는 천목산하고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는 그 얘기를 선암사 대각사를 지은 대각국사가 어디다가 써놨는고는, 동화사 중건기에 그걸 써놨어요. 그 중국의 천목산하고, 순천의 조계산하고 그렇게 비슷하게 닮았다고 말여. 그 얘기는 뭔 얘기냐. 대각국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6. 28.

    [진도군] 군산에서 탄 중선배 인기 0    조회 415    댓글 0

    그래서 열여섯 살 땐가 도망을 간 것이 군산을 갔습니다. 군산 해망동요. (조사자 : 어떻게, 그 배를 끌고 갔어요? 아니면 배는 놔두고?)예, 도망을 갔어. 배는 놔두고, 배는 뭐이고, 내 몸만, 몸뚱아리 하나만. 돈을 몇 푼이나 쥐었것지라? 물론 우선 먹고 댕길 만치는. 다믄(다만)‘내 이놈 가지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보성군] 군영구미 인기 0    조회 765    댓글 0

    군영구미는 우리 말하자먼 군사 군자 머물 영 이란단 말이여. 그랑께 당초에 여가 회령현이 먼저 있었어. 긍께 문헌에 보면은 1530년 명종 12년 인가 되듬마. 12년에 장흥 회진으로 이진을 했어. 그라고 다만 여그는 인자 회진으로 이진 쩌리 이진을 하면서 군영만 남아 가꼬 있어. 그란디 그 군영에는 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21. (오후 3시10분)

    [함평군] 군유산 빨치산 토벌작전 인기 0    조회 462    댓글 0

    6.25 한국전쟁 발발 후 한 달 남짓 후에 이 마을이 인민군에게 점령돼 인공 치하가 됐어. 그 후 인공 치하 6개월 정도는 평온 했었는데, 1951년 2월 19일 목포로 밀려 나갔던 국군이 진격해오니, 마을 젊은이들이 살려면 피신해야 한다는 좌익들의 선동으로 군유 산으로 대부분 들어갔었지. 들어가 보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1

    [장흥군] 귀신도 감동한 하늘이 내린 효자 안세용 인기 0    조회 667    댓글 0

    우리 효자마을은 한 오백년 전에 문 씨 시조 선생이 보성에서 오셔 가지고 여그 터를 잡았어요. 이후 여러 성 씨들이 마을에 들어와 기거하면서 칠팔 개 성씨가 살게 되는데, 이렇게 쭉 내려오다가 우리 마을에 충효 선생들이 나오게 되는데, 나는 우리 효자 할아버지에 대해서, 후손이니까, 얘기 하겠습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6

    [순천시] 귀암(龜巖) 인기 0    조회 420    댓글 0

    그런께 맨 처음 이름이 임경업 장군이 낙안 성을 쌓을 때 바우 9개를 냄겨 놨다고 해서 남은 바구가 또 거그 형태가 거북 같이 생겼다고 해서 귀암이다고 얘기 허다가, ‘거북 구(龜)’자가 쓰기가 곤란항께 나중에 구암으로 이름이 변경이 됐습니다. 남은 바구, 귀암, 구암 그랬죠. 귀암이라 그랬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03.

    [순천시] 귀인이 잡아준 명당 인기 0    조회 396    댓글 0

    무룡서 살다가 해룡서 살다 온 얘기부터 하까?(조사자 : 그러면 용산이 지금 위치가 정확히 어딥니까?) 순천만 있는디 거 바로 순천만 건네, 저 건네가 용산이시. 용 대구빡 맹키로 생겨서 지대니(길게) 있는 산이 안 있는가. 깔대밭 많이 있고. 그 우리 선조가 그 무룡, 용산 거그서 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5.

    [해남군] 귀자모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562    댓글 0

    기자모신은 말 그대로 귀신입니다. 귀신인데 자기의 자식들이 만 명이나 있습니다. 자기의 자식이 만 명이나 있는데 항상 남의 자식을 잡아먹고 삽니다. 그러는데 어느 날이게 안 되겠다 싶으니까 세존이 이때 자기의 제자를 하나 이 기자모신 여자의 집에 보냅니다. 반도 갑니다. 이 여자의 이름은. 그래서 반도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3

    [장흥군] 그것이 도깨비불이었으까? 인기 0    조회 524    댓글 0

    이 도깨비란 것이 내가 생각에는 거짓말이라 이것이여, 절대 이거이 거짓말이다. 그란데 여 가마패라고, 여기서 솔찮이 좀 얼마 안 되는 덴데 거기서 고기를 잡게 댕겼어, 밤에. 밤에 이리 고기를 잡게 생겼는데 둘이 가서 잡는디 저 산 중터리(중턱)에서 뭔 불이 (한쪽 주먹을 들어 손목을 잡아 보이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5

    [진도군] 금갑진성 돌들을 굴양식에 사용하다 인기 0    조회 421    댓글 0

    꿀밭(석화 양식장)은 지금 아주 이렇게 수하식으로는 상상도, 생각도 못하고 전부 다 인자 투석식으로, 그래서 인자 석화라 안하요, 돌의 꽃이라고…. 그런데 여기다가 몇 만평 했던고, 상당히 많이 했어.그런데 지금 아쉬운 것은 여기다가 천 평썩, 만 평썩이었던가, 상당히 많이 했는데 그놈으로 살았어. 사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