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1-13_02_FOT_20171205_HHY_JKT_0001
    조사장소 :
    강진군 구술자의 집
    조사일 :
    2017. 12. 05
    제보자 :
    조경태(남)
    조사자 :
    황호영
    줄거리
    강진에서 서울까지 자신의 땅만 밟고 갈 수 있었다는 대 지주 김충식, 온갖 잡기 노름에도 능했다는 일화중 하나
    내용
    구술자: 저는 군동면 호계리 사는 조 경태 입니다. 제가 강진에 갑부이신 김 충식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 이야기로는 군동면 차 종채씨를 좀 따라다니셨던 모양이예요. 아버지 이야기로는 그 어느 날인가 김 충식씨가 목포서 일본 갑부들하고 노름을 한다라고 그런 소문이 났는데 차 종채씨 한테 연락이 되었던 모양이예요. 차 종채씨가 다섯 명을 모아가지고 목포를 갔던 모양이예요. 옛날이니까 목포를 걸어가 가지고 김 충식씨가 목포 주막 다락에서 노름을 하고 있는데 차 종채씨가 올라가서 김 충식씨 따귀를 때리면서 야 이놈아 너는 느그 애비가 죽었는데 이놈아 노름을 하고 있냐 하니까 김 충식씩 도망을 가니까 돈 따놓은 마다리 푸대 다섯 개를 다섯 명이 하나씩 짊어지고 목포서 강진까지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사자: 그래서 부자가 됐습니까?
    구술자: 그것은 잘 모르겠는데 김충식이가 원래 부자였죠. 거기다가 그렇게 노름을 해도 판돈이 크니까 잃는게 아니라 크게 따기도 하고
    조사자: 그렇게 해서 부자 기틀을 마련했네요? ㅎㅎ
    구술자: 그랬는가 저는 확실하니 그 내용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 일화도 있었다. 이런 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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