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1-13_06_FOT_20171227_AJH_HSS_0004
    조사장소 :
    강진군 도암면 석천 마을회관
    조사일 :
    2017. 12. 27
    제보자 :
    황순식(남, 75세)
    조사자 :
    김규식, 안종희
    구현상황
    마을회관에서 동네분들과 둘러 앉아 이야기를 들려주심
    줄거리
    남도의 소금강 석문산 자락에 있어서 구정자가 있고 학교를 세우고 풍광이 수려한 마을에 대한 자랑 이야기
    내용
    구술자: 우리 마을이 역사가 깊고 도암이 처음에 이렇게 나눠진 것이 신리 구정자가 있어, 9개의 정자가 구정자여, 신리 구정자가 어디냐 하면 지금 중학교 자리여, 중학교 자리가 구정잔데 해남 윤씨는 항촌으로 가고 도강 김씨는 석천으로 온 거예요 이사를, 구정자에서 해남윤씨는 항촌, 도강 김씨는 석천, 그래가지고 항촌과 석천으로 두 성씨가 나눠졌다는 설이 있어요.
    구정자 터는 맨 자갈 뿐이였어요 모래, 자갈 모두 이런 거 나무가 살기 좋은 것은 말하자면 돌맹이가 적당이 섞여 있는 땅이 나무가 살기 좋다 하든마 근데 옛날에 9정자 터가 중학교 터라고 하던마 들판 한가운데에 조르란히 있었다고 하던마 그래서 거가 9정자 터고 실제로는 중학교 밑으로 있었다고 해 지금은 경지정리 해버려 가지고 싹 매꼬 불고 중학교는 중학교대로 남아있고 옛날의 형태를 말하는 거여, 엄청 좋은 자리입니다. 초등학교 있는 자리가 그래서 학교를 거기다 짓고 주로 우리 동네 사람들이 땅을 기부를 했어요 지금 기부를 한 땅이 많고 근자에 까지 그 땅을 기부를 해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았었는데 그 당시 기부를 해놔서 정확하니 한계를 친게 아니여서 학교만 지어놓고 인자 근자에 와서 울타리를 막아 놓은 것이여 지적도를 보고 그전에는 토대라고, 토대라고 해놨어 땅도 없이 토대만 해놨어 경계만 바로 안 났거든요 즉 말하자면 내 땅도 들어갔네, 니 땅도 들어갔네 기부하라 한께 옛날에는 소유권 이란 것이 왜냐하면 세금도 많고 땅에서 나는 소출은 없고 가져가 부소 내 땅도 가져가 부소 이런 정도가 되던 모양 이예요 그래서 이렇게 된 것 이예요. 정자가 9개가 있었는데 옛날에는 그렇게 좋았다요 거기가 사람 살기가 이렇게 발달이 안 됐을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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