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1-13_01_FOT_20170725_KGS_CDS_0006
    조사장소 :
    강진군 강진읍 기룡 마을 구술자 집
    조사일 :
    2017. 07. 25
    제보자 :
    차동식(남)
    조사자 :
    김규식, 안종희
    구현상황
    기룡 마을 이장님의 추천으로 구술자 집에 찾아감. 갑자기 찾아왔음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이야기를 잘 들려줌.
    줄거리
    동백나무는 백년이 지나야 뿔이나고 자신의 연륜을 들어낸다. 신기한 동백나무 이야기
    내용

    구술자: 갔는데 동백나무라고 하면 백년이 넘어야 동백나무를 심은 지 백년이 넘어야 뿔이나
    조사자: 뿔이요?
    구술자: 뿔! 뿔이 나가지고 어떤 물체를 형성을 시켜, 그래서 우리 마을에도 다섯 그루가 있는데 장옥림 씨라는 분이 살아 계신다면 백서른 일곱 살을 잡수셨어 그분이 동백나무 일곱 그루를 심었는데 두 그루는 없어지고 다섯 그루가 형성되어 살고 있는데 그 집도 뜯어버리고 그 양반도 돌아가시고 우리 조부님과 비슷하시고 친구 되신 분인데 그분이 내가 물으니까 내가 손지 되니까 “할아버지 동백나무는 몇 년이 되면 뿔이 날까요.” 하니까 “이 동백나무는 백년이 되어야 뿔이 난단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 길래 “그래요 그러면 할아버지 이것 동백나무는 언제나 뿔이 나겠습니까?” 하니까 “앞으로 한 10년 있으면 날것이다.” 그래서 그래요 아 이거 봐라 내가 이사와 가지고 작년 가을쯤에 거기를 가서 보니까 다섯 나무가 뿔이 다 났어, 다 났어, 그래서 만덕산을 내가 아들들하고 큰 아들하고 둘째 아들하고 같이 가서 집사람도 가고 내 형수님도 가고 다 가서 그 동백나무를 가서 봤더니 전부 다 뿔이 나가지고 백년이 넘은 것은 뿔이 나고 백년이 안 넘은 것은 뿔이 안 나고 동백나무는
    조사자: 암세포처럼 꾸물꾸물 올라온 것 말씀하신 거죠
    구술자: 응 그래서 동백나무는 신기 하구나 내가 약산 같은 데를 가서 봐도 뿔난 동백나무는 드물어 그런데 약산 어디를 가니까 동백나무가 뿔이 났는데 다 삼백년이 넘었다고 하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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