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589_FOTA_201709018_SMR_KGB_001
    조사장소 :
    진도군 임회면 명슬리 상미마을 제보자 자택
    조사일 :
    2017. 9. 18
    제보자 :
    김구보(남, 76세, 1942년생)
    조사자 :
    김명선, 윤홍기
    구현상황
    제보자는 상미리에서 태어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문중의 각종 책임을 맡아 일가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마을 이장을 역임하는 등 마을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차분한 목소리로 마을 소개를 잘해주었으며, 특히 예전 조상들에게 들어서 개인의 기억 속에 그칠 뻔한 이야기들을 찾아서 잘 전달해주셨다. 또한 상미마을의 따뜻한 기후와 마을 사람들의 온순한 성품을 연관 지어 이 지역 특성을 실감나게 구술해주었다.
    줄거리
    1400년에 상미마을에는 방씨가 먼저 들어와 살았고, 나중에는 전주이씨들이, 그 후엔 도강김씨가 득세하고 살았다는 것을 선산을 통해 추측해볼 수 있고, 김해김씨는 1810년경에 득세하고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내용
    1400년경에 마을의 역사가 시작 되았지요. 제일 먼저 방씨가 들어와 살았는데 그때는 마을 형성이 안 되고 여기 저기 살았을 것 아니요.
    방씨가 들어와 산 후로 전주이씨들이 집촌해서 살았어요. 왜냐면 흔적이 있어. 지금 서북간에가 묘지가 있는데 묘지가 한 1000평 되는 산이 있는데, 그 산에가 왕의 능처럼 묏이(묘가) 커요.
    이런 묏들이 한 30비상이 있어가지고 거가 비석이 있고 그래나서 우리 마을 역사를 보면 전주이씨가 집촌해서 살았다는 것이 증거가 되요. 그 후로는 도강 김씨가, 또 북쪽에는 좋은 산이 있는데 그 산에도 큰 묘지가 한 23비상 정도 있는 것을 내가 알아요.
    전부 비석이 세워졌고 해서 추적해 보면은 역서(여기서) 도강 김씨들이 집성해 갖고 득세를 하고 살았다고 그렇게 인정이 되지요.
    우리 김해 김씨가 여기 들어와서 정착을 한 것은 약 200년 전인 1810년 정도에 우리 마을에 와서 김해 김씨가 상당히 득세하고 살았어요. 이 마을에가 제일 많이 호수가 있을 때가 한 67호가 살았는데 거즘 김해김씨 였습니다.
    나머지 박씨가 몇 집, 이씨가 몇 집, 이렇게 살았어요. 그 후로 우덜이(우리들이)이렇게 살고 있어요.
    저작권
    상업적 사용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사용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