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08_05_FOT_201705013_SEJ__0001
    조사장소 :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
    조사일 :
    2017년 5월 13일
    제보자 :
    오심석(남, 88세)
    조사자 :
    송은주
    구현상황
    상사마을에 이장님을 만나 뵙고 마을에 대해서 물어 보았는데 이장님은 잘 모르고 오심석 어르신을 찾아가라고 해서 어르신 집으로 방문해서 이런 취지를 이야기하고 여쭤보니 어르신이 몸이 아프셔서 소리가 잘 안 나오시는데도 즐겁게 이야기를 해 주셨다.
    줄거리
    아버지가 아프셔서 약을 지으러 가는데 비가 많이 와서 냇가에 물이 많아서 건널 수 없는데 냇가에 앉아서 대성통곡을 하면서 울고 있는데 큰 구렁이가 나와서 다리를 만들어 줘서 건너갈 수가 있었다. 그래서 약을 지어 와서 아버지 봉양을 했는데 고종왕이 그 사연을 알아서 효자문을 세워줬다는 이야기이다.
    내용
    옛날에 우리 집안일인디 저그 동네 앞에 가믄 효자문 이라고 있죠. 효자문 저 동네 앞에 바로 그거로 인해서 효자문 세운 것인디, 그 시방 그 효자문에 계신 형자 진자 그 말하자믄 종구조문님이제. 그 양반이 효성이 지긋해. 효성이... 효성이 지극해가꼬 항시 부모 봉양을 허는데, 인자 자기는 그 아버지가 병든 아버지가 있단 말이여. 눠(누워) 있는데, 비가 많이 와 갖고 앞에 내 잖아요, 저 내 내을 건너들 못해. 물이 많아서~ 그래 못 건냈어. 그 냇가에서 땅을 치서 대성통곡을 했더라 말이요. 통곡을 했더니 난데없는 구렁이가 난데없는 구렁이가 떡 나왔다요. 아마 그 양반이 영리했던 모양이제, 대가리를 감차불고...... 길이 내줘 그 물으로 그래 그걸 봅고 가서 약을 져왔어 인자 약을 져갖고 왔는디 또 물이 많아 건널 수가 없은께, 또 울었뜨니 도로 나와서 떡 허니 와서 있단 말이여 .인자 봅고 또 와서 그 약을 대려서 봉양을 했더니 병이 낳았다. 그야 말이지 지금은 통신사회라 바로 자꾸 전파가 되갖고 이러지만은 그 전에야 그럴수 있어,요 사람이 인자 말로 말로 전해가꼬 조정이 왕이 알았어. 그래 고종왕께서 특명으로 그 효자문 세운게요, 세웠는데 그때 세울 때 뭔인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은 매 칠이나 지금은 개화 됐으니까 쉽지만은 토담을 짜는디, 그 토담도 그 막걸리로 토담비를 쌋다고 그래요 지금도 까닥이 없어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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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46-효자문을 세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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