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08_06_ETC_20170517_AMS_EES 0002
    조사장소 :
    구례군 광의면 지상마을 노인정
    조사일 :
    2017년 5월 17일
    제보자 :
    박노향(남, 88세)
    조사자 :
    안미숙
    구현상황
    노인정에서 어르신 댁에 가보라 해서 전화 드렸는데 어르신은 운동 다녀오셨다면서 쉬고 계셨다 어르신은 반갑게 맞이해 주시면서 음료수를 주시면서 효자와 호랑이 대해서 이야기해주셨다
    줄거리
    광의면 지상 마을에서 살고 있는 88세 어르신이 효자와 호랑이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어느 효자가 시묘살이를 마치고 제사가 돌아오는데 보관해 놓았던 감 홍시가 썩어 제사상에 놓을 수가 없어서 탄식을 하고 있었는데, 밖에 인기척이 나 나갔더니 호랑이가 등에 타라하여 등에 탔더니 쏜살같이 어느 마을 뉘 집 앞에 내려놓아 그 집을 들어가 그 집 주인과 어찌하여 여기를 어떻게 왔는가를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더니 그 집 주인이 자기 집 지하에서 홍시 세 개를 주워 집으로 다시 호랑이를 타고 와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홍씨부인 손녀가 자기 집으로 시집을 와 들은 이야기라 한다.
    내용
    홍씨 나주가 홍씨가 많이 살아요. 어~효자가 자기 어머니 시묘살이를 하고 제사를 지낼려고 하는디 감 홍시를 놓고 지낼려고 하는디 보관을 해 왔는디.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홍시가 썩어 버렸어. 곰팡이가 피고 그러니까 탄식을 해... 아이고 어머니 제사에 감 홍시를 못 놔두고 어쩌가요. 이 불효자요 하니까 호랑이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나가니까 호랑이가 등에 타라고 해서 등에 타니까 호랑이를 비호라 그러거든... 날빛자 호랑이로 그래서 날아다닌다 해서 비호라고 했어... 그래가꼬 호랑이를 타고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디 밤중에 뉘 집 대문 앞에다 내려놓더래. 들어가라 그러더래. 들어 가니까~ 주인이 “어디서 오셨소” “나주서 왔소” “언제 출발했소” “저녁 밤 때 출발했소” 그새 여기를 와요 그래서 호랑이를 타고 왔다. 하니까 어찌 왔소 해서 오늘 저녁에 제사라서 감 홍시가 썩어서 탄식을 했더니 그렇게 됐다 했더니, “주인이 우리 집 지하실에 감 홍시가 있을거요”. 그러더니 감 홍시 세 개를 주더래요. 감 홍시 세 개를 가지고 호랑이를 타고 와서 아직 자시(새벽1시) 못 되서 잿상에 올려놓고 제사를 모셨다 그래서 효자라 했어. 이 내용을 홍씨부인 손녀가 우리집안으로 시집을 와서 들었어요.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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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의60-효자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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