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08_03_MPN_20170619_LSS_LGS_0010
    조사장소 :
    구례군 간전면 거석 마을
    조사일 :
    2017년 6월 19일
    제보자 :
    이근선(남, 81세)
    조사자 :
    이순심
    구현상황
    이근선 어르신께 전화를 드려 설화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드렸더니 자택으로 오라하여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해주셨다.
    줄거리
    60년대~70년대에 효곡마을 교량 밑에 물방앗간이 있었고 마을 사람들이 늘 그 옆에는 큰 정자나무 아래에서 놀았고 일정시대 때 15미터에서20미터 정도 높은 다리를 놓았는데 그 근처에서 세~집이 살았답니다. 논이 그 근처에 있어 새를 쫓으러 혼자 다니다가 보면은 세~집중에서도 신분이 낮은 분 댁에는~ 당골래를 하시면서 술장사도 하였고 여섯명 정도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 중에 2년 선배 형 이름이 일본의 이름 후쿠다~ 우리말로는 이 성현이라는 아주 똑똑하고 우스운 말을 잘 하는 셋째 아들이 있었는데 여순사건이 났을 때 형이 14연대에 편입이 되어 그 마을까지 오게 되어 난리가 난뒤 잠잠해지자 우리 논 옆에 큰 무덤이 하나있어 알고 보니 후쿠다 선배의 가족을 모두 죽여 한곳에 묻어둔 무덤이었고, 그로인해 억울하여 귀신으로 나타나서 강한 분들에게만 나타나서 죽이지는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내용
    한~ 60년대 초부터서~ 70년대 이후까지 이루어진 일인데~ 증평 그어 효곡으로 가면 마을이 여기 있으면 쪼끔 올라오면 교량 있죠~ 잉 다리~ 저 산 밑에 가면 다리~ 다리가 다리 또 요쪽 오른손 편에는 옛날부터서 물방앗간이 있었어요. 물방아가 큰게 있었고, 그기에 또 유상각에 마을 사람들이 와서 늘 놀고 나무도 그때 막 그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디 그 다리를 그때 그 일정시대 때 놓으면서 저기서부터 쭉~ 이렇게 올라와. 말하자면 냇물을 건너야 하니까~ 그런디 그 다리 저짝 끝 쪽이 아마 높이가 한15미터 20미터 그 정도 높아요. 그런게 그가 위험해요. 말하자면~ 그리고 그가 물이 흘러 간 게 그가 물이 좀 있고 그래가지고 막 돌을 쌓아가지고 모아서 그랬는디 그 그거 인자 저짝 그 효곡 쪽으로 가자면은 오른손 편으로 그쪽 다리위에 냇가에 집이 세 집인가 살았어. 옛날부터 그거서 인자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논이 그가 있어서 인자 새 보러 혼자 걸어오면은 맨 윗집에는 요새로 말하면 뭐라 할까~ 좀 하인~ 신분이 좀 낮은 분~ 잉 근게 그때 내가 보면은 자기 할머니는 당골래라고 그 점을 하고, 그 저 요 손도 비비고 비손도 하고~ 잉 그런 분이고 자기 어머니는 뭔~ 그 신분이 좀 약간 술장사도 하고 그런데 아들들이 여러 명이 있어. 한 대여섯 명이 될 것 같애. 내가 보니까~ 딸도 한나 있었지만은 그런데 제일 인자 그 위에 인자 그렇게 산게 남의 집에 살기도하고 그런데 내가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셋짼가 되는 아들이 나보다도 2년인가 선배여. 나이가 나보다 두 살 더 먹고하는 나 3학년 때 5학년이나 된 사람인데 그 이름이 인자 일본말로 아까 후쿠다여~ 인자 후쿠다 그러기도하고 우리말로는 이성현이여. 성현인데 아주 애가 잘생겼어. 그냥 몸도 날씬하고 인물도 잘 생기고 그러고 인자 자기가 그런 그 주구 집이가 그런게 아주 말을 잘해. 듣는 것이 많으니까~ 예를 들면 우리들 같으면 가정교육이 철저하니까 할 말만하고 안 할 말은 못하고 그런디 그 사람은 그 자기 집에 술장사하고 또 그 저 뭐뭐 무인 말하자면 그 당골~ 그런거 헌게 많은 사람한테 얻어 들은 소리가 많으니까 그 뭐 굉장히 그 요새 같으면 그 아주 학생 으로써 안~해야 할 소리 그런 걸 잘 알아. 그런게 그놈하고 있으면은 통 시간 간 줄을 몰라. 어떻게 우습고 우스운 소리를 잘 하고 그래서~ 인자 그런 애~ 인디 그런데 여순사건이 났을 때 그 자기 형이 여순사건 여수그때는 14연대 여수 14연대 군대를 가 가지고 반란군으로 말하자면 편입이 되가꼬 그 마을 까지 왔어. 그 마을은 그 한부자라고 부잣집이 사는 마을이거든. 천석을 하는 그 한 부잣집. 근게 그거서 머슴 살다가 군대를 갔는디 가서 인자 14연대 그러고 왔어. 인제~ 반란사건이 나갔고 그냥 난리가 난게 좀 저 잠잠해서 인자 전쟁이 그냥 썰물이 싹 지나가 뿐 뒤에 보니까 그 인자 바로 그 집 위에가 우리 논이 있어. 그래서 인자 나 어렸을 때 초등학교 2~3학년부터 인자 새 쫓으면 나락 같은 것 못 먹게 그런디~ 그 앞에가 조금 맞은편 큰 무덤이 하나가 있어. 그래서 인자 어쩐다냐 하고 인자 보니까 그 사람 가족들을 싹 거기다가 묻어버렸다 그거여~ 그런게 아까 그 후쿠다란 2년 선배 그런 사람들까지 전부다 가족들이 죽어버렸어. 인자 근게 억울하지~ 어디가 하소연도 못하고 그런디 인자 60년대 초반에 부터서 뭔 일이 생긴고는 거기서 귀신이 나타나. 아까 그 인자 요 수평 다리 쪼금 건너 간 저 효곡 쪽으로 끝에서 여기가 그 사람 집이 있고 묘가 있다면은 요 다리 끝인디 여가 15미터 상당히 높아. 그가 막 거기서 사람이 꼭 가다가 떨어졌부러. 빠졌부러. 그러면 누가 인자 거석헌 사람이 보면은 죽던 안해. 또 다 다쳐 갔고만 나오제. 그런디 어떤 사람이 해당이 된고이는 제일 그 고집도 세고 와일드하고 미신이고 귀신이라면 절대 없는 걸로 그냥 그 분명한 사람들 꼭 그런 사람들만 거기가 당한다 그 말이라고~ 인자 한 예로하면 정국문이라고 하는 분이 돌아가셨그만은 그 동네에서 이장도 오래하시고 참 와일드한분 있어. 그냥 축구도 잘하고 그 그때 그런 분인디 그 마을 물레방앗간 있는디 거기서 인자 수퍼가 있는디 거기서 인재 장사를 하고 인자 겨울밤에 그 마을 친구들 여럿이 같이 인자 이장 정 국문이라는 그분과 같이 술 먹고 인자 방에 들어가 앉아서 술을 먹고 있는디 한 그때 밤 시간으로 상당히 됐데. 한 인자 12시까지는 아니라도 겨울밤이니까 한 10시만 되도 시골서는 캄캄한 밥이니까~ 술을 먹다가 잠깐 나 찾지마 험선 나가더래. 이장이~ 정국문이는 이장이~ 근데 안 들어와. 그래서 그냥 단지 가버렸는갑다 하고는 한 마을이니까 가버렸는갑다하고 그냥 술 먹다가 친구들은 나중에 더 먹자하고 갈렸는디 그 이튿날 아침에 보니까 거기가 빠져갔고 떨어져있어. 그래갔고 말도 못하고 인자 그냥 그러고 반신 이상하니 되가꼬 그래갔고 구례병원에 인자 그때 나도 결혼도 하기 전에 총각땐데 그래도 우리 친구 형이고 그래서 인자 구례병원에 그때는 의원이겠제. 의원에 문병을 갔더니 막 머리가 터지고 그냥 말도 못하고 이러고 앉아서 우리가 간게~ 이렇게 바쁘신디 오셔서 고맙네~ 그래서 우리는 인자 말로 참 치료 잘하고 다행입니다. 그러고 인자 그렇게해서 했는디 그 사람만이 아니라 가끔 자꾸 당해. 꼭 그런 사람들만 또 한사람은 권태수라고 하는 사람 있었는디 그 사람도 아까 그 이성현이라는 사람하고 국민학교 간 동창생이여. 근디 이 사람도 땅콩이라고 얼굴이 빼쪽한 사람인디 어떻게 고집이센지 그 사람한테는 못허드만. 저기 삼산리 수내마을에 사는 사람인디~ 권태수라고 하는 사람이 그 사람 고집은 뭐 아무도 못 이겨. 그냥 아이고 한보레 아이고 그냥 호여~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 겨울 겨울 아주 겨울은 아니고 좀 초겨울쯤 됐는데 저 상만 마을에 뭐 일보러 갔다가 한 4시반경에나 근게 해가 질 무렵이제. 촌인게 해가 질 무렵인데 오면서 그 증평마을에 지금 인자 돌아 가셨그만은 지금은 김 도중 그분 그 장모가 잘 살아. 그 동네서 그 집하고 조금 인척이 돼. 근디 와서 형수 그저 나 집이 갈려면 어두워서 못 가겠으니까 저저 등불 하나달라고 그때는 후레쉬도 없고 그럴 때니까~등불을.. 아 근게 아재가 미쳤는갑네 이렇게 훤한데 뭔 저저 등불을 주라고 헌게 잔소리 말고 도라면 주제 잔소리가 많냐고~ 그런게 그 사람 고집을 못 이긴게 아~그러면 알아서 해~그러고 그냥~ 그때는 등이 요래 안했어. 요 호롱불 요래갔고 그 따가 켜서 주니까 불을 켜라고 그런게 켜갔고 주라고 그러더래. 훤한디~ 근게 요~ 이상하제~그 사람 고집을 못 겪은게 그냥 가지고 인자 가. 들고 나갔는디 그 다리 가에 거기 와서 저짝 건너 딱 여기 와서 서서 있더래. 누가 봤냐하면은 그때당시 간전면장 전선묵씨라고 인자 간전면장이여. 면장님이 인자 면에서 퇴근하고 5시에 퇴근하고 자전거를 타고 자기집이간디 자기집이 있는 이짝 다리 끝은 이짝이면 요짝다리 끝에서 요짝으로 들어가 면장님 집은~근게 요리 면장님도 본게 그 저 권 태수가 뭘 하나 들고 서서 요래요래 쌌더래. 근게 요리 보고는 면장님도 꺽어서 들어가 버렸다 그거여~인자 나중에 우리가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러더니 인자 그 권태수가 뭘 들고 쭉 가다가 수내 자기집 마을 입구 그 집은 지금 뜯어버리고 없더만. 지금 집하나 있는 것 맡에 또 좌측으로 하난 집 조그만한거 있었는디 거기서 목공을 해. 저저 장도 맨들고 뭐 저 나무를 가지고 조각을 하는 분이 저 신월리에서 와서 인자 조각을 하고 있는디 인자 서로 친하제. 근게 그 사람이 해도 넘어가고 거의 일도 끝나고 인자 문을 그때는 쪽문이라서 쪽문을 닫고 있은게 그 사람이 혼자 오면서 뭐라고 구시렁구시렁 이야기를 하고 오더래. 아이 근게 그람이 아이 권형 어디 갔다 와. 그런게 응 이 나쁜 놈이 나를 뭐~ 어쩌고 한다고 요놈을 가만히 안 둔다고 어쩌거니 함서 구시렁구시렁 험서 가더래. 왜 저런고하고 봤더니 아이 자기집에 딱 들어가더니 자기 인자 자기형은 조카하고 윗집에 자기 어머니랑 살고 이 사람은 작은아들이라 인자 그 밑에 와서 인자 그 분가해서 살고 있는디 인제 그 부인보고 어이 손님이 한분 오신께 밥을 저저 겸상을 차리라고 그러더래. 아 근게 부인이 그때는 맘대로 여자가 나올때가 아닌게로 부엌에 가만히 숨어서 살짜기 보니까 사람이 온 것 같지가 않더라 그 말이여. 하도 고집이 센 사람이라 인자 밥을 인자 요짝에 두 개 딱 갔다 해가꼬는 방에다 딱 갔다놓고는 나왔단 말이여. 아이 조금 있은게 와장창창 싸우는 소리가 나고 난리여. 그래서 부인이 인자 살짜기 문을 열고 본게 그냥 그때는 저거 밤에 불을 켜면 등잔이 있어요. 잉. 등면 그놈을 그 호롱 요~그걸 딱 내려놓고 근게 요 판이 있고 손잡이가 있은게 그놈으로 때리기가 좋제. 그놈으로 막 그냥 벽을 치고 막 이놈저놈 험서 그러고 난리를 친게 그 이상하거든 인자 혼자 그러고 있으니까 근게 며느리는 그냥 자기 인자 시어머니한테 쫓아가서 아이고 어머니 큰일 났다고 그냥 이 사람이 막 이런다고 한게 아이 주구어머니랑 조카랑와본게 그 난리를 치고 있거든. 아 근게 이상하다 한게 그 마을에 학식이 많이든 그분들이 신이 들었는 모양이다고~ 근게 그옛날에 지금 같으면 그 저저 그 약초나무 있는 가시 많이 있는 그 나무 있어. 그것을 귀신 쫓는다고 요만큼씩 문지방에다가 딱 걸어놔. 집집마다 인자 그놈을 갔고 와서 인자 험선 그 지식인이 주문을 외우면서 귀신을 쫓아냈다 거거여~ 그래서 인자 그것을 이상하다그거여 그러고 또 가끔 더 많이 당했지만은 제일 인자 그 사례에 헌사람 권태수를 우리가 그때 청년 대표로 하도 이상해서 호출을 했어 한번 인자 딱 불러다가 한번 이야기를 해봐라 니가 그렇게 멍청하냐? 인자 우리가 농담해가면서~ 니도 한번 당해봐라 그거여~ 역시 대차 그 딱 간게 그 젊은 놈이 나타나더니 저 술 한잔 사라고 그러더래. 근게 인자 보통 사람 같으면 아 그래요 사죠~ 하고 삽시다. 사세 한다던지 그런건디 그 사람 고집에 안산다고 그거여. 니가 뭐이라고 나한테 술을 사라 그러냐~ 살라면 니가 사라 안살래~ 둘이 싸우고 올라 가는거여. 지가 그랬다그만~ 지가 앞에가면 뒤에서 헤칠까싶어서 그놈 옆으로 걸어 갔다그거여.(웃음)
    저작권
    상업적 사용 금지
    간전85-후쿠다 귀신 이야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사용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