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01_05_FOT_19840609_CDW_PSC_002
    조사장소 :
    신안군 암태면 도창리
    조사일 :
    1984. 6. 9
    제보자 :
    박승채(남, 74세)
    조사자 :
    최덕원
    참고문헌 :
    『한국구비문학대계』6-6 전라남도 신안군편(1)
    구현상황
    앞 이야기에 이어서 자청해서 희안대사가 세운 선돌 이야기를 구연해 줬다. 좀 특이한 얘기 같았다.
    줄거리
    도창리 마을 앞산에 희안 절터가 있는데 그곳에 희안 대사라는 도승이 살았다. 굽이 달린 나무신을 신고 선돌을 옆에 끼고 산에서 내려와 마을 앞에다가 선돌을 세웠다. 선돌 크기는 아래의 둘레는 5~6척이 되고 위쪽은 3~4자 높이는 7~8척으로 지금도 와촌 부락 앞에 있 어 오고 가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보내준다.
    내용
    옛날 옛적 몇 백년이 되았는가 모르겠읍니다만은 우리 암태에 불교가 한참 그 왕성할 때, 도창리 마 을 앞산에 희안 절터라는 절터가 있읍니다. 그 절에는 희안 대사라는 도승이 살고 있었는데 석자 세치된 굽이 달린 나무신을 신고 지금 와촌 앞 에 세워진 선돌을 옆구리에다 끼고 산에서 내려와서 그 마을 앞에다가 끼고 산에서 내려 와서 그 마을 앞에다가 선돌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 선돌 크기가 아랫 부분을 둘레가 적어도 오 륙 척이 되고 웃 부분은 한 서너자 가량 높이는 한 칠 팔 척이 됩니다. 그것이 지금도 와촌부락 앞에 우뚝 서서 오고 가는 손님들을 반가이 맞이하고 보내 준 듯 합니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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